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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2.07.18 월요일

마케팅NEWS

by Honey_Tips 2022. 7.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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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선불충전금' 증가액 1위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예치된 선불충전금이 지난해보다 1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쇼핑몰에 미리 쓸 금액을 결제해 두고 적립 등 리워드 혜택을 노리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선불충전금은 고객 결제 편의성뿐만 아니라 잠재 매출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랫폼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2. 페이스북 다중 프로필 나온다

페이스북은 한 계정당 최대 5개까지 프로필 사진을 설정할 수 있는 다중 프로필 기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이용자 실명 공개 정책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다중 프로필에서는 기본 프로필만 실명 공개하고 나머지 프로필 이름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

 

 

3. 성큼 다가온 ‘소비기한’ 시대..유통업계, 냉장온도 강화 규제에 따른 부담도 논란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내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빵·떡 등 상온보관 식품부터 우유 등 냉장유통 식품까지 소비기한 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기업의 책임이 무거워지는 만큼 업계 의견이 분분하다.소비기한은 식품 보관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의미한다. 통상 유통기한보다 20~30% 정도 길다.

 


4. 다 아는 브랜드 흥미 없다... 스몰 브랜드 뜬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제품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을 선보이는 '스몰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스몰 브랜드는 대중적인 취향을 반영한 '빅 브랜드'와 달리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아 소수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5. 맛집 검색 때 지도 앱 사용? 미국 Z세대는 틱톡을 켠다

미국의 Z세대 10명 중 4명은 주변 맛집을 검색할 때, 검색 사이트나 지도 앱보다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에 의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숏폼 열풍을 몰고 온 틱톡이 텍스트보다 시각적 이미지에 익숙한 젊은 층의 인터넷 습관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6. 불붙은 초저가 경쟁…"쿠팡이 가장 싸다고 인정 못한다"

쿠팡이 언론에 배포한 '삼정KPMG의 유통사 가격비교 보고서'를 놓고 유통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엔 쿠팡이 타 온·오프라인 유통사 가격에 비해 25~60% 저렴하다는 내용이 실려있다.하지만 대형마트와 e-커머스 업계가 서로 가격을 낮추며 최저가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쿠팡이 무려 750개 베스트셀러 제품에서 가격이 가장 싸다는 보고서 내용은 논란을 키우고 있다.

 

 

7. '환불 중단' 머지포인트 … 소비자원 "거래 중개 판매사도 배상 책임"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8월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이커머스·편의점 업체 등도 일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분쟁조정 결정을 내렸다.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0% 할인' 마케팅으로 선불 충전금인 머지포인트를 판매하다 지난해 8월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해 환불 대란이 벌어졌다. 현재 머지포인트 대표 등은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8. 미 법무부, 구글 반독점 소송한다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반독점 소송에 휘말릴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소송을 피하기 위해 합의안을 제시했지만 법무부가 소송 강행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법무부는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지배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경쟁자들을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9. 호평받은 '여기어때' 캠페인, 구글 마케팅 세션에도 소개

여기어때는 '구글 싱크 앱스 2022'에 참여해 자사의 캠페인 '여행할 때 여기어때'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때 여기어때를 가장 먼저 떠올리도록 인지도를 높여야 했다며, 광고를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형, 재생산하며 활발하게 소통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10. T우주에 도전장 낸 LG U+ 유독

통신 3사가 싸움터를 구독 서비스로 옮겼다. SK텔레콤이 지난해 8월 구독커머스 'T우주'로 시장 선점에 나선데 이어 LG유플러스가 '유독'을 공개하며 맞불을 놓았다. 다양한 제휴처를 더해 생활 구독 플랫폼까지 성장한다는 비전이다. KT는 현재 'OTT 구독'에 머물러 있지만 언제든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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