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 받고 350회 허위리뷰 쓴 업자 '실형'
음식점으로부터 돈을 받고 허위 후기를 작성한 A씨에 대해 법원이 업무방해죄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총 350회 허위 후기를 작성했으며 후기 조작 업체에 위탁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8년부터 후기를 조작한 업자들을 추적해 경찰에 고소하고 있다.
2. "외모집착 부추길텐데…"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반대서명 확산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인스타그램을 출시하겠다는 페이스북의 계획에 15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반대서명에 동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어린이를 상업적 목적에 동원하는 것에 반대하는 단체인 CCFC의 조시 골린 대표는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까지도 인스타그램에서 외모 중심주의, 인플루언서 문화, 좋아요 수에 대한 압박, 도태될 수 있다는 공포와 끝없이 싸우고 있다면서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은 실리콘밸리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몰지각하고 탐욕적이며 잘못된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3. 페이스북·구글 광고 '갑질' 칼 빼든 공정위... 광고주 심층 면담
페이스북과 구글이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벌이는 '갑질'을 들여다보고 있는 공정위가 조사망을 넓히고 있다. 공정위는 광고주·광고대행사 등을 심층 면담하고 디지털 광고시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한다. 다른 서비스를 '끼워팔기' 하는지,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구속하는지 등을 들여다본다.
4. "머스크 AI 비켜" 네이버 초대규모 인공지능 내놨다
네이버가 다양한 문제에 답할 수 있는 초(超)대규모 인공지능(AI)인 하이퍼클로바(HyperCLOVA)를 내놨다.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은 대형 AI 모델이 가져올 파괴적 혁신에 대한 기대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한국의 AI 기술이 글로벌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이미 공개된 기술을 활용하고 따라잡는 수준에 그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하이퍼클로바는 GPT-3보다 한국어 데이터를 6500배 이상 학습해 현 기준 전세계에서 가장 큰 한국어 언어모델이 됐다. 학습 데이터 대부분이 영어인 GPT-3와 달리 하이퍼클로바의 학습 데이터 중 한국어 비중은 97%에 달한다.
5. '새로고침' 누른 '롯데ON'에 몰려드는 판매자들
롯데온에 최근 일평균 150개의 셀러가 신규 등록하고 있다. 5월부터 세 달간 진행하는 '신규 셀러 판매수수료 0%' 등의 신규 셀러 확보 정책에 따른 것이다. 롯데온의 이 같은 적극적 정책에 따라 셀러가 급증하면서 당초 세웠던 '매월 신규셀러 3,000개 등록'이란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6. 네이버-카카오 ‘포스트 코로나 생존전략’은 "동맹 확장'
온라인 기반 신흥강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프라인 기반 전통강자인 CJ, 신세계, 삼성 등과 포스트 코로나 생존전략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빅테크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 네이버는 CJ, 신세계, 미래에셋 등과 플랫폼 동맹을, 카카오는 SK텔레콤, 삼성전자, SAP 등과 기술 동맹을 나섰다. 오프라인 물류·유통 인프라는 물론 기술협력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7. 유튜브뮤직, 지니뮤직 제치고 2위 등극
4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 1위는 멜론, 2위는 유튜브뮤직이 차지했다. 그 뒤로는 지니뮤직,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음악 스트리밍 앱은 여자 사용자 비중이 높지만, 유튜브 뮤직은 남자 사용자가 58%로 여자보다 비중이 큰 유일한 앱이었다.
8. 카카오도 공공 클라우드 시장 뛰어든다…네이버·KT와 한판 승부
올해만 82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카카오가 뒤늦게 뛰어든다. 최대 라이벌 네이버와 통신사 KT 등과 한판 승부도 예고된다. 카카오가 늦게라도 공공 시장을 비집고 들어가려는 건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모든 공공기관의 IT시스템은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로 전환될 예정이다. 여기에 공공 시장은 클라우드 보안 인증이라는 장벽으로 국내에서만 1조원 가량의 매출을 거두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진입하지 못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에는 기회의 땅이다.
9. LG전자, 미국서 인스타그램 '라방'으로 가전제품 판다
LG전자는 미국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질문에 응답하며 판매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0. 여의도에 '장류진 커피차'가... 진화하는 출판 마케팅
여의도 인근에 장류진 작가의 얼굴을 내건 '커피차'가 출동했다. 연예인들이 이용할 법한 커피차가 여의도에 뜬 것은 신작 장편소설의 홍보를 위해서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타깃 독자가 모여있는 여의도에서 커피차를 통한 맞춤형 홍보를 전개한 것이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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