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음료업계, 캠핑러를 위한 '캠핑 굿즈' 마케팅 인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핑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개성을 드러내고 사진을 남기고 싶은 '감성 캠핑러'들을 위해 식음료 업계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토레타는 아이스박스&보틀 세트를, 쉐이크쉑은 로고를 활용한 피크닉 세트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넷플릭스법' 적용 후 석 달…"구글이 달라졌어요"
대규모 서비스 오류에도 영어 공지만 띄웠던 구글이 지난 2월 넷플릭스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적용 후 180도 달라졌다. 10분 내외의 짧은 접속오류도 한국어로 안내하며 이용자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눈여겨볼 점은 구글이 한국어 안내를 올린 점이다. 그동안 구글은 국내에서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도 글로벌 공식 트위터에 영어로 된 안내문만 올렸다. 지난해 12월 구글 서비스가 두 차례 먹통이 됐을 때도 구글은 별도의 한국어 공지를 하지 않았다. 이에 이용자들은 접속 오류보다 제대로 된 안내가 없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3. 도쿄올림픽 두 달 앞인데.. 취소 여론에 속 타는 후원사들
한 차례 연기됐던 도쿄올림픽 개막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지면서 후원사들이 발만 구르고 있다. 삼성전자 등 스폰서 14개 기업이 도쿄올림픽에 낸 후원금액은 무려 20억 달러. 관계자는 올림픽이 '일본 전국 체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마케팅을 할 의욕이 꺾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4. '작심삼일'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다시 시작···뿔났던 이용자들 돌아왔다
2주짜리 이벤트를 3일 차에 조기 종료해 논란이 됐던 네이버의 오늘일기 챌린지가 24일 재개했다. 종료 당시 거센 반발을 샀지만 다시 재개하자마자 이용자들이 줄을 이었다. 실제 이벤트를 재개한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네이버 블로그에서 ‘#오늘일기’ ‘#블챌(블로그챌린지)’이란 해시태크를 달아 올라온 글은 9만 9,000여 개에 달했다.
5. 호텔업계, 이른 무더위에 '얼리 썸머' 마케팅 총력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텔업계가 '얼리 썸머' 마케팅으로 여름 대목 선점에 나섰다. 휴가철 국내 여행이 대세가 될 전망에 주요 여행지 호텔들은 루프탑과 수영장을 오픈하고 휴가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5월부터 호캉스족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6. 트위터, 음성기반 채팅 '스페이스' 유료 모델 공개
트위터가 이달 초 음성 기반 커뮤니티 기능 스페이스를 출시한데 이어, 호스트들이 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트위터는 해당 기능인 티켓티드 스페이스를 미리보기 버전으로 일부 이용자들에게 공개했다. 미국 이용자들의 경우 2주간 티켓티드 스페이스 호스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1천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하고, 지난 30일간 3번 이상 스페이스를 운영한 이력이 있는 18세 이상 사용자라면 티켓티드 스페이스 호스트 자격이 부여된다.
7. 아마존 'MGM 인수설'에 긴장한 미국
아마존은 최근 MGM 홀딩스를 9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MGM은 영화 4,000여 편을 보유한 할리우드 제작사로 극장가 침체에 매각을 추진해왔다. 계약이 성사되면 소수의 빅테크 기업이 온라인상의 모든 거래를 '게이트키핑'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 배민, UN 우수사례 국제환경인증 최우수등급 획득
배민의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 기능 등이 UN 산하기구로부터 친환경 활동 우수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배민은 지난 2019년 4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을 넣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섰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인원 1천160만 명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식당업주의 일회용품 구입비용 242억 원을 아꼈고, 폐기물 수거 비용 69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9. 스마트TV 제조사, 이제는 주요 광고사업자
스마트TV 보급이 확산하면서 기존 제조업체가 주요 광고 사업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청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선호하는 기기로 TV를 꼽았다. 따라서 다수 광고주가 스마트TV 광고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TV 제조사가 주요 광고 사업자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
10. 20대가 꽂힌 공유 킥보드 ‘급성장세’…NHN DATA 조사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된 올해 상반기 공유 킥보드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고거래 앱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NHN DATA는 다이티 데이터 마켓을 통해 업종별 앱 설치 데이터를 분석한 2021년 상반기 앱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리포트에는 총 15개 업종의 앱 설치 순위와 상승률, 성별·연령별 설치 비중 등이 공개됐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3100만개 모바일 기기(안드로이드 기준)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
[마케팅뉴스] 2021.05.27 목요일 (0) | 202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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