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밴드 10년... 1억5000만 다운로드 돌파
네이버의 커뮤니티 플랫폼 밴드가 8일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밴드 10주년 이벤트는 21일까지 진행한다. 김주관 네이버 그룹& CIC 대표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흥망성쇠를 겪는 동안 밴드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민감하게 살피며, 이를 빠르게 서비스에 녹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네이버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밴드를 '세상의 모든 모임'을 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 카카오 비즈보드, 친구 탭까지 도입
카카오가 비즈보드를 친구탭까지 확장한다. 지금까지는 채팅목록 탭의 최상단에서만 서비스했지만, 조만간 친구탭의 상단에서도 보게 될 전망이다. 다만, 카카오는 대화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채팅창 도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3. '좁쌀 케어' 화장품 광고에 못 쓴다
화장품 광고에 '좁쌀 케어'라는 표현을 쓸 경우 여드름을 치료하는 의약품 기능이 있는 것처럼 오해를 줄 수 있어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민감성 좁쌀 피부를 위한 케어 솔루션', '좁쌀 재발을 방지해준다 등의 광고 문구에 대해 식약처는 3개월 간의 광고정지 처분을 내렸다.
4. 中 알리바바, 상반기 1만3000여명 정리해고...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올 상반기 1만명이 넘는 인원을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알리바바는 2분기 매출 2055억55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0.1% 줄었다. 보합 수준이지만 지난 2014년 알리바바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첫 분기 매출 감소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5. 농식품부, 커피 생두 유통가격 하락…부가세 면제·할당관세 효과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국제 원두가격 상승에 대응해 커피 생두 수입 시 부가가치세 면제와 원두 할당관세 적용으로 이달 들어 국내 커피 생두 유통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가세 면제 등의 조치로 생두를 사용하는 국내 커피업계는 수입원가 부담 완화뿐 아니라 의제매입세액 공제와 현금흐름 개선 등 부수적인 혜택으로 소비자 판매가격 인상 요인을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커피 생두 공급가격 인하 품목 및 인하 폭 확대로 부가세 면제·할당관세 조치로 인한 혜택이 소비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커피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6. 네이버 실적 떠받치던 서치플랫폼·커머스, 성장 둔화 조짐
네이버의 2분기 매출은 2조 4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지만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매출 증가율이 둔화하는 조짐이다. 계속 성장하고 있으나 1분기엔 매출 증가율이 12%에 그치더니, 이번 분기엔 9.3%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커머스의 매출 증가율도 최근 꺾이는 추세다.
7. 트위터, 540만 개 계정 정보 해킹으로 탈취당해
트위터가 해킹으로 약 540만 개의 계정에서 이용자 정보가 탈취당했다고 인정했다. 해커는 트위터 계정과 연계된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포함한 이용자 정보를 빼돌린 후 이를 사이버범죄 플랫폼에서 판매했다. 여기에는 유명인, 기업 등 다양한 계정과 연결된 개인 정보가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 당근마켓, '칭찬 당근' 기능 선보인다
당근마켓이 전국 '동네생활'에서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칭찬 당근' 댓글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칭찬 당근은 동네생활에서 좋은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거나, 일상에서 소소한 감동을 선사하는 게시물을 쓴 이웃에게 '당근' 이모지와 함께 댓글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9. 오늘의집, '오!손도손 마켓' 오픈... 소상공인 판로 지원
오늘의집은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오!손도손 마켓'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연관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한다.
10. 유통업계, 고물가에 ‘소포장·한끼’ 상품 늘려
유통업계가 소포장 상품과 간편식사가 가능한 한끼 상품과 밀키트 등을 강화 중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샌드위치와 김밥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간편식사 상품 경쟁력을 올리고 있고, 홈플러스도 소포장 제품부터 든든한 한끼 식사까지 다양한 라인의 간편식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케팅뉴스] 2022.08.16 화요일 (0) | 2022.08.16 |
---|---|
[마케팅뉴스] 2022.08.11 목요일 (0) | 2022.08.11 |
[마케팅뉴스] 2022.08.08 월요일 (0) | 2022.08.08 |
[마케팅뉴스] 2022.08.03 수요일 (0) | 2022.08.03 |
[마케팅뉴스] 2022.08.02 화요일 (0) | 202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