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라방·광고 조직 통합…오픈마켓 시너지
쿠팡이 라이브커머스 조직을 광고사업 전담 조직 산하로 흡수 통합했다. 쿠팡라이브를 오픈마켓 입점 판매자 매출 증진을 위한 마케팅 광고 솔루션으로 활용하겠다는 판단이다. 쿠팡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쿠팡라이브 사업을 담당하던 쿠팡라이브그룹(CLG)을 쿠팡미디어그룹(CMG) 산하 조직으로 편제했다. CMG는 쿠팡 광고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검색·배너 광고 등을 집행한다.
2. '트위터 블루' 기업광고 없애고, 구독료는 도지코인도 가능
최근 트위터의 최대 주주로 등극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트위터의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트위터 블루에 대해 더 이상 기업 광고에 의지하지 않고, 월 3달러 미만의 저렴한 구독료 중심으로 운영하며, 도지코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안했다.
3. ‘건기식 열풍’ 제약·바이오 업계, 차별화 전략 고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시장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에 제품 품질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이 시장 선점의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후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건기식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했다. 이에 따라 건기식 사업을 영위하는 각 업체들의 외형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올해 1분기 전 세계 다운로드 1위 앱은 '틱톡'
'틱톡'이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다운로드와 매출을 기록한 앱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도 양대 마켓 합계 부문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틱톡은 글로벌 영향력을 앞세워 광고 부문에서도 메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5. 초여름 날씨에 여름 상품 '불티'... 편의점 벌써 경쟁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아이스크림 등 편의점의 여름 상품들이 불티 나게 팔리고 있다. 편의점들은 때 이른 고온 현상에 여름 상품들을 전면 배치하는 등 경쟁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들은 아이스 드링크·아이스크림·컵 얼음 등 여름 상품 매출이 수직 상승 중이다.
6. 유통가, 리오프닝 기대감·세대교체 겨냥 인력충원 서두른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통업계에서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인재 확보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가 가시화되면서 대형업체들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물론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등 인력 충원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7. 구글 '외부 결제 금지' 후폭풍... 콘텐츠 이용료 줄인상
OTT,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국내 인터넷 콘텐츠 이용료가 잇따라 오르고 있다. 구글이 외부 결제 링크를 막고, 앱 내 제3자 결제 수수료를 높게 책정한 결과다. 방통위가 강경 대응을 시사했지만 구글도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시행한 ‘구글 갑질 방지법’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8. 네이버가 '댓글러' 구독 시스템까지 도입하는 이유
네이버가 언론과 기자 구독에 이어 '댓글 구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댓글 구독은 최대 500명까지 설정할 수 있다. 향후 네이버는 구독 중인 댓글 작성자가 댓글을 쓸 경우 '알림'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는 '댓글 서비스 활성화'와 '정제된 소통'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9. 아태 광고제 휩쓴 K-광고... 슬로우로드, 마스크ID 등 27개 상 석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 ‘애드페스트 2022’에서 국내 광고회사들이 상을 휩쓸며 K-광고의 저력을 보였다. 애드페스트는 아태지역에서 양대 국제 광고제로 손꼽힌다. 삼성그룹 계열 제일기획은 총 19개의 본상을 수상했고, 현대차그룹 계열 이노션 월드와이드도 8개를 수상하면서 선전했다.
10. 팬슈머 트렌드에… 유통업계 ‘색다름’ 더하고 ‘소통’ 키우고
최근 유통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및 업계 트렌드 속에서 기존 제품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색다름으로 주 소비자층인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기존 제품의 기본 특징은 살려 익숙함은 유지하되 일부 특징에서의 색다른 변화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는 것이다.
[마케팅뉴스] 2022.04.14 목요일 (0) | 2022.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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