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 간편식 제품 전성시대… 다양화·세분화 추세
한국인의 면 사랑이 식을 줄 모른다. 한국인들의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칼국수, 냉면을 비롯해 파스타, 일본식 라멘, 우동, 소바, 타이식 누들, 대만식 우육면에 이르기까지 국가별 메뉴도 다양해 1인당 면 소비량 세계 1위인 한국인들의 면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코로나19의 영향과 개인주의 확산으로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홀로만찬’ 트렌드가 확산되며 2017년만 해도 20억원에 불과했던 밀키트 시장 규모가 3년 만에 100배 가량 커지는 등 쌀을 대체할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 위메프, 더 이상 소셜커머스 아냐... '메타쇼핑'으로 진화
위메프가 소셜커머스에 머물지 않고 쇼핑몰을 비교 분석해주는 '메타쇼핑'으로 거듭난다. 트렌드와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 '커머스 분야의 구글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위메프는 23만 개 쇼핑몰, 총 7억 개 상품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메타쇼핑'이 되겠다고 밝혔다.
3. “무인매장·스마트카트에 주목”, 아마존 고가 견인한 리테일 테크의 미래
흔히 말하는 제4차 산업혁명, 그 중심에 서 있는 현재의 우리는 수많은 혁신을 매일 마주한다.다보스포럼을 창립한 클라우스 슈밥은 유비쿼터스, 모바일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유전공학, 신경기술,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전문 영역이 경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파괴적 혁신을 일으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함으로써 과학 기술이 이끌어낸 변화가 주류 사회를 강타해 초연결사회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억대 모델료에도 속속 러브콜... 가상인간, 광고계 대세 급부상
버추얼 인플루언서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대중들에게 여느 인기 스타 못지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까닭에 광고계에서는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금융권 최초 가상 인간인 로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된 신한라이프는 로지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전달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5. “200만원 명품 패딩도 기꺼이…유통가 큰손된 ‘펫미족’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쪽같은’ 반려견을 위해 모든 것을 최고로 준비하는 반려인이 증가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외출 대신 명품 수요가 높아지며, 자신뿐 아니라 ‘반려동물용품’으로도 눈을 돌리는 것.1인 가구 및 딩크 부부가 증가하는 데다가, 팬데믹 사태가 겹치며 반려동물과 나누는 감정적 유대감은 점점 강해지고 있다. 가족인 반려동물에게 더 좋은 것, 더 비싼 것을 해주려는 마음은 커진다.
6. 번개장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거래 퀵 커머스 도입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거래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용달 등 다른 운송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7. 신한카드, '이커머스 상품' 개발 위해 '에이블리'와 맞손
신한카드는 에이블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에이블리에 특화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 개발과 에이블리 전용 결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8. 나스미디어, 내년 트렌드 키워드 "옴니채널·구독·NFT"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2022년 트렌드 키워드로 '옴니채널 마케팅', '구독 비즈니스', 'NFT' 등을 선정했다.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전환'이 화두였다면, 2022년에는 디지털과 오프라인 채널 간 통합, 즉 '옴니채널' 마케팅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나 '제페토 CU 한강점'과 같이 디지털 플랫폼 이용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시도가 증가할 전망이다.또한 오프라인 친화 업종의 디지털 전환도 주목된다.
9. 공정위, 로톡 광고 막은 변협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변호사들의 법률 온라인 플랫폼 ‘로톡’ 광고를 막은 대한변호사협회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제재는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변협이 표시·광고법상 보장되는 변호사들의 자유로운 표시·광고 행위를 제한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
10. 화장품에 힘주는 롯데온
롯데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5,741만 명이 구매한 1억 7,657만 건의 롯데백화점과 롯데온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 16개 부문에서 3위까지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롯데온은 매년 12월에 뷰티 어워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케팅뉴스] 2021.12.16 목요일 (0) | 202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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