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에 덩치 커진 쿠팡·네이버쇼핑...국감 '집중포화'
올해 국감에서는 쿠팡과 네이버쇼핑이 집중포화를 맞았다. 1~2인 가구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표 온라인쇼핑업체인 네이버와 쿠팡을 향한 시선이 과거 여느 때보다 날카로웠다. 네이버는 원산지표시 위반 제품과 해외직구 위해식품 적발, 불법 가습기 살균제 판매 등으로 국감에 등장했고 쿠팡은 직원 근무시간 조작 의혹과 배달 라이더 산재 사고 등 직원 근무여건에 관련된 사안이 많았다.
2. 때 이른 추위에 식품업계도 분주... 동절기 마케팅 시동
때 이른 한파에 식품업계가 동절기 마케팅을 서두르고 있다. 따뜻한 음료를 비롯해 국물용 면제품, 호빵 등 날씨가 추워질 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대목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28.3%), 군고구마(39.2%), 오뎅(23.2%) 등이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3. 네이버 이어 카카오도 찜했다...막 오른 '초거대 AI' 주도권 경쟁
'초거대 인공지능(AI)'이 정보통신업계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관련 연구에 뛰어든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산학연계를 통해 '초거대 AI' 기술 개발에 뛰어든 것.
4. 알리바바, 경쟁 격화·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시장점유율 급락
알리바바가 경쟁 격화와 쇼핑 트렌드 변화로 시장점유율을 내주고 있다. 알리바바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78%에서 2021년 51%로 하락했다. 여러 이커머스를 돌아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었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의 유행도 영향을 미쳤다.
5. '네이버 Z세대 3총사' 진격… 해외서도 통했다
네이버가 '제2 라인'으로 키우고 있는 △네이버웹툰 △제페토 △크림이 글로벌 Z세대(2000년대 출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각자 자체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 해외 기업공개(IPO)도 검토 중인 네이버웹툰은 전 세계 1억6700만에 달하는 이용자 기반으로 메타버스(3차원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제페토와 글로벌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6. PPL보다 낫다?... 한섬이 웹드라마 만드는 이유
자연스러운 '앞 광고'의 효과를 노린 유통업체의 웹드라마가 효과를 보고 있다. 인위적인 PPL 대체하며 MZ세대를 공략 중이다. 국내 패션업계에서 웹드라마를 만드는 건 한섬이 유일하다. 한섬의 전략은 스토리와 흥미 요소를 부각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기업의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7. '힘내라 소상공인'… 위드소프트,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전 지원
중소기업이 소상공인, 재창업자를 돕는다.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대표 김형준, 이하 ‘위드소프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재기전을 지원한다.19일 위드소프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재창업을 준비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관련한 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희망자들은 위드소프트로 문의하면 된다.
8. 논란과 매출은 별개... 네이버·카카오, 역대급 실적 예고
네이버, 카카오가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네이버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탈 논란 등으로 국정감사에서 홍역을 치렀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과는 별개로 사업들은 순항을 보이면서 역대급 분기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9. 네이버·카카오만 있나, 전문 ‘토종’ 플랫폼이 뜬다
최근 들어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플랫폼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을 내세운 토종 플랫폼들이 주목받고 있다. 플랫폼산업의 성패는 다양성과 편리성. 즉 소비자에게 얼마나 많은 정보를 손쉽고 빠르며 편하게 제공하느냐에 달렸다.대표적으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들 수 있다.
10. 한국인, 9월에만 유튜브 701억 분 봤다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로 사용시간은 701억 분이었다. 그 뒤는 카카오톡 279억 분, 네이버 197억 분, 인스타그램 71억 분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사용시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넷플릭스'와 숏폼 플랫폼 '틱톡'이었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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