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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2.08.02 화요일

마케팅NEWS

by Honey_Tips 2022. 8. 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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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기든 메타, '동의 안 하면 서비스 중단' 방침 철회

메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을 중지한다"는 방침을 철회했다. 국내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메타는 지난 26일까지 동의를 하지 않으면 이용을 금지할 계획이었으나, 이용자들과 시민사회의 반발 이후 한 차례 기한을 늦췄다가 결국 철회로 이어졌다.

 

 

2.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도입, 국내 방송업계 '긴장'

넷플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내년 상반기 저가형 광고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광고요금제를 선보이는 경우, 방송광고를 수주하기 위한 국내 매체 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장기적으로 넷플릭스에 광고 시장의 파이를 뺏기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3. 트렌비, '국내 매출액 1위' 허위 광고에 공정위 경고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국내 매출액이 1위'라고 허위·과장 광고를 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위의 경고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트렌비가 작년부터 최근까지 SNS와 TV 광고 등에서 자사가 '명품 플랫폼 국내 매출액 1위'라고 표시·광고한 것이 거짓·과장광고와 부당한 비교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4. 스타벅스 잇단 악재... 과도한 굿즈 마케팅이 사태 불렀나

스타벅스 코리아의 '서머 캐리백'에서 악취 문제가 제기된 데 이어 발암물질까지 검출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각에선 과도한 '굿즈 마케팅'이 이번 사태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잦은 이벤트에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됐고, 결국 제작 관리와 검수가 부실해지면서 이번 사태가 초래된 게 아니냐는 것이다.

 

 

5. 편의점은 '영상 콘텐츠' 전쟁

편의점들이 웹 예능과 웹드라마 등을 줄줄이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을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점포 수 경쟁과 상품 광고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재미에 기반한 콘텐츠로 브랜드와 상품을 자연스레 홍보하는 것이다.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의 유튜브 구독자 합계는 200만 명을 훌쩍 넘었다.



6. 유튜브 경고 '노란딱지'... 해결하려면 미국 가라는 구글

많은 유튜버가 노란 딱지로 갈등을 겪고 있다. 노란 딱지가 붙으면 해당 영상으로 광고 수입을 벌 수 없게 된다. 구글 알고리즘의 허점으로 억울하게 받은 노란딱지라도 유튜브의 판단에 불복해 소송을 하려면 구글코리아는 응하지 않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구글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7. 건기식 규제 풀린다... 대형마트 등 제품 확장·브랜드 신설

대형마트가 PB 유산균 제품을 늘리고, 식품업체가 개인 건강에 맞춘 비타민을 판매하게 된다. 정부의 규제혁신 태스크포스가 건기식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나서면서다. 정부는 건기식 부문에서 우선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을 신고한 경우에만 가능했던 판매 사전 규제를 오는 내년 6월까지 없앤다는 방침이다.

 


8. 인스타가 틱톡 짝퉁?... 불황보다 무서운 메타의 정체성 위기

인스타그램이 메타의 광고 매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마저도 틱톡과의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이에 개별 사진 중심이던 인스타그램이 틱톡과 유사한 숏폼 영상인 릴스 중심으로 플랫폼 디자인을 바꿨다. 그러나 많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며 인스타그램의 틱톡 따라 하기를 비판하고 있다.

 


9. 삼성전자, GOS 표시광고법 위반 의혹 전면 반박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2 출시와 함께 적용을 의무화한 GOS가 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면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지극히 일반적인 내용을 언급하였을 뿐, 게임에 관한 구체적인 클럭 속도, FPS, 해상도 등의 성능을 광고하지 않았다며 주장했다.

 


10. '주문제작 상점' 카카오메이커스 거래액 6천억 원 돌파

카카오는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이 6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5천억 원을 넘긴 지 7개월 만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누적 이용자 수가 224만 명을 넘었으며, 4,930곳 넘는 제조사·창작자가 제품 1,910만여 개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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