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연 확장 나서는 네이버 멤버십... 식음료·마이박스 등 혜택 는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한 외연 확장으로 사용자 혜택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네이버를 포함해 쿠팡, 신세계 등 다양한 플랫폼들의 멤버십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멤버십 사업전략도 다변화되고 있다. 네이버는 적극적인 파트너십 확대와 자사 서비스 혜택을 늘려 사용자 경험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쿠팡의 경우 이번 달부터 쿠팡와우 멤버십 요금을 인상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 틱톡 승승장구... 광고수익 트위터·스냅 합친 것 추월
틱톡이 기존 빅테크 기업들의 온라인 광고 매출을 빠르게 뒤쫓고 있다. 틱톡의 지난해 광고 수익은 40억 달러를 벌었고, 올해는 120억 달러로 전망된다. 트위터와 스냅챗의 광고 수익을 합친 것보다도 크다. 여전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사용자보다는 적으나 앞으로의 확장세가 기대된다.
3. '펫휴머니제이션' 확산세... 반려동물 관련 환경·산업 무한성장 中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반려동물의 입양이 급격히 늘어나며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에 육박했다. 특히 자신을 위한 소비에 아끼지 않는 MA세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펫휴머니제이션'이 확산되며, 유통가에서 펫코노미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4. 기업들, A세대 고객 잡아라
국내 기업들이 A세대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의 구매력이 크기도 하지만, 특히 국산 제품에 대한 의리가 강하고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특징 때문이다. 한번 형성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쉽게 바꾸지 않기 때문에 충성 고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A세대는 45~64세의 구매력 있는 중년층을 말한다.
5. 네이버식 '구독 서비스' 카카오 빈틈 잘 노렸다
네이버의 구독 콘텐츠 서비스 '프리미엄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카카오 뷰'와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이용자는 일정 요금을 내고 원하는 채널을 한 달 단위로 구독하거나 특정 콘텐츠만 단 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독비와 판매 가격은 창작자가 정한다.
6. 펄어비스, 새 게임 '도깨비'로 광고사업 도전
게임사인 펄어비스가 차기 신작 메타버스 게임 '도깨비'를 통해 광고 시장에 진출한다. 메타버스 내에 광고판이나 영업점을 설치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메타버스 오피스를 표방한 '컴투버스'를 개발 중인 컴투스도 향후 사업을 광고로 확대할 수 있어 게임사에 새로운 수입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 상반기만 25곳 폐점... 랄라블라 로드숍 철수 가닥
랄라블라는 올 상반기 25개 점포를 폐점했다. 작년 말 70개였던 점포는 현재 45개로 줄었다. 적자 경영이 계속되자 바로 외형 줄이기에 돌입한 것이다. 2018년만 해도 매장이 168개였으나 올해는 50개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업계 1위인 올리브영의 매장 수가 1200개가 넘는 걸 고려하면 현저히 적은 수다.
8. 트위터, '장문 트윗' 시범 서비스 시작
트위터가 장문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글자 수를 280자로 제한해 간결하면서 밀도 있는 메시지를 플랫폼의 정체성으로 삼아온 트위터로선 큰 변화여서 주목된다. 트위터는 '노트(Notes)' 기능을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4개국에서 일부 사용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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