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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2.06.03 금요일

마케팅NEWS

by Honey_Tips 2022. 6. 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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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0만 채식주의자 잡아라”… 식품업계, ‘비건사업’ 영토 확장

국내 식품업계가 비건 사업에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풀무원과 농심이 연이어 비건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시장에서 맞붙었고, 다른 식품기업들도 전문 비건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비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일시적인 게 아니라고 식품사들이 판단, 비건 사업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 카카오, 커머스 직매입 사업 진출

카카오가 자체 물류센터를 갖추고 직매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중개수수료 기반 오픈마켓 형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보관, 판매한다. 직매입 모델을 통해 사업 볼륨을 10조원대로 키우고 e커머스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3. 멤버십 700만인데 매출은 월 80억 뿐... 가입자 부풀렸나

이커머스 업계의 유료 멤버십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거래액 1위인 네이버가 유료 멤버십 가입자를 부풀리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힌 멤버십 매출액과 멤버십 가입자 수의 격차가 지나치게 커서다. 지난 1분기 네이버의 멤버십 매출은 236억 원으로 나타났다.

 

 

4. ‘미닝아웃’ 트렌드 속 유통家 변화

‘미닝아웃(소비를 통한 개인의 신념 표출)’ 트렌드 속 유통업계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친환경 포장 도입과 기획상품(굿즈) 이벤트, 지속가능식품으로 꼽히는 채식 제품군을 확대 등을 통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유도하며 시대 흐름에 맞춰가고 있다.

 

 

5.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가고 ‘버티컬 SNS’온다

SNS도 내 관심사 및 취향에 따라 경험할 수 있는 시대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시작된 소셜네트워킹은 자연스레 특정 이용자를 타기팅하는 방향으로 물꼬를 트고 있다. 특히,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버티컬 SNS’가 인기다.

 

 

6. NFT에 빠진 유통업계…진화하는 마케팅

차세대 먹거리로 부각되는 NFT(대체불가능토큰)에 유통업계가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특히 기존에는 단순 NFT 발행 등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자사 캐릭터와의 접목이나 전용 매장을 내놓는 등 진화한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다.

 


7. 가맹본부, 광고하려면 가맹점주 50% 이상 동의 얻어야

오는 7월부터 가맹본부가 광고를 하려면 가맹점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판촉행사를 할 때에는 가맹점주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8. 구글 눈밖에 날까 걱정... 앱 삭제 경고에 업체들 비상

구글이 밝힌 인앱결제 정책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콘텐츠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1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외부 결제용 아웃링크를 넣거나, 인앱결제를 쓰지 않을 경우 자체 결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고 위반하면 마켓에서 삭제 조치된다. 결국 업계는 앱 마켓 수수료 30% 인상으로 콘텐츠 비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9. 우리도 카카오처럼... 캐릭터 개발에 공들이는 은행들

주요 금융사들이 캐릭터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마케팅에 활용해 인기를 끌었던 '라이언'처럼, 잘 만든 캐릭터가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은행법상 자체 캐릭터로 상품을 만들어도 판매할 수 없다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

 


10. 네이버 웨일, '줌' 유료화 반사이익 기대

7월부터 영상회의 솔루션 '줌'이 유료화 예정인 가운데 네이버 웨일이 줌의 빈자리를 노리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최대 500명의 수업이 가능한 데다 MZ세대 특화 맞춤 기능을 강점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빠르게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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