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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2.06.02 목요일

마케팅NEWS

by Honey_Tips 2022. 6. 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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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페이 대신 OO페이" 스마트워치 전용 결제앱 뜨겁다

 

IT 기업들이 스마트워치의 간편결제를 겨냥했다. 스마트워치에서 스마트폰 없이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스마트워치 보급률이 늘자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동시에 2030세대에서 충성 고객을 만들어 탄탄한 소비층을 형성하겠다는 의도다. IT 기업들의 고객 잡기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 애플, MS 제치고 게임시장 3위...'인앱결제 수수료' 무섭네

 

애플이 게임 시장에서 넘버3로 뛰어오르면서 막강한 앱스토어 파워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지난 해 애플의 게임 매출은 153억 달러(약 19조원)로 전년에 비해 1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은 게임 구독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주된 게임 매출은 앱스토어 수수료다. 현재 애플은 인앱결제 때 15~30%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에픽 게임즈를 비롯한 게임업체들이 앱스토어에서 많은 매출을 올릴수록 애플의 수입도 늘어나게 된다.

 

 

3. 네이버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로 MZ 갓생러 응원

네이버 블로그는 오는 6월 6일부터 6개월 동안 '주간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주간일기 챌린지는 주 1회, 총 월 4회의 글쓰기를 6개월 동안 이어가는 장기 프로젝트다. '오늘일기 챌린지'와 달리, 매주 최소 하나의 포스팅만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블로거들의 부담은 줄고 양질의 포스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카카오는 수직계열화, 티맵은 중개에 집중...'주차장도 다른 길로'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대리운전에 이어 주차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설비·운영·관제·중개 전 사업영역에 진출한다. GS파크24 인수도 완료해 미래 모빌리티 허브 마련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반면 슈퍼 앱으로 도약하기 위해 주차장 제휴를 늘리고 있는 티맵모빌리티는 주차사업에 직접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5. 재미 강조한 '과학 마케팅'이 망하는 이유

제품에 '과학적'이라는 이미지를 씌워 소비자의 구매욕을 높이는 마케팅 기법이 과자나 스무디처럼 감성적 이미지를 추구하는 제품에는 통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은 '차갑다'는 고정관념이 있어 즐거움 추구와 같은 따뜻한 감성과 충돌해 구매 욕구를 떨어트린 것이다.

 

 

6. 틱톡, 영상 스크롤 시 버튼 없애는 '클리어모드' 시범 운영

 

틱톡이 영상 콘테츠를 스크롤할 때 화면을 채우고 있는 불필요한 인터페이스 요소를 없애는 클리어모드를 시범 운영한다. 테스트 대상자는 동영상을 길게 누른 뒤, 클리어 모드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영상 일부분을 가리는 방해 요소 없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으며, 화면 캡쳐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7. 네이버, 블로그·커머스 결합 마켓플레이스 속도 낸다

네이버가 소규모 사업자와 블로그 이용자를 겨냥해 선보인 블로그 마켓플레이스에 검색 등 기능을 추가하며 고도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블로거가 블로그를 통해 상품 판매 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구 모음을 제공했다. 이후 이들 창작자가 판매하는 상품을 한 데서 모아볼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였다.

 


8. 코로나 시들해지자 배달 플랫폼 이용 급감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배달 플랫폼의 MAU는 거리두기 완화 전인 3월보다 적게는 2.9%에서 많게는 15.7%까지 줄었다. 배달 플랫폼 1위 업체인 배민 MAU는 한 달 새 60만 명 이상 빠졌다. 쿠팡이츠와 요기요 역시 각각 62만 명, 90만 명 가까이 이용자가 감소했다.

 


9. 로블록스 잡는다... 네이버 '제페토' 앞세워 게임 키운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네이버가 게임 생태계를 넓힌다. 글로벌 1위 플랫폼인 로블록스가 창작자가 만든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1억 5천만 명의 MAU를 모은 것과 유사한 전철을 밟겠다는 것이다. 제페토는 플랫폼에 탑재될 게임 콘텐츠 제작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10. 네이버·티몬, '인플루언서'로 브랜드 충성고객 잡는다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충성고객 확보가 이커머스 성장 방정식으로 떠올랐다. 네이버는 최근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사를 연결하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고, 티몬은 홈 화면을 인스타그램처럼 바꾸고, 인플루언서, 브랜드 소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풀필먼트'를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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