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쇼핑·쿠팡, 시장점유율 1년만에 30%→45% 육박
네이버쇼핑과 쿠팡의 성장이 파죽지세다. 2020년 양사는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30% 수준이었으나 2021년 단 1년 만에 45%에 육박하며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은 각 네이버쇼핑 24.3%, 쿠팡 19.6%로 추산된다.
2. 네이버·홈쇼핑 등 새벽배송 진출 러쉬···"온라인 장보기 접수"
온라인 장보기 일상화로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에 신규 사업자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IT공룡 네이버를 비롯해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이 출사표를 내며 새벽배송이 뉴노멀(새로운 기준)이 되는 분위기다. 기존 업체들은 새벽배송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상품군을 늘리며 차별화에 나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e커머스 시장 점유율 1위(17%)사업자인 네이버가 지난 3일 신세계 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과 함께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3. '인플루언서 등용문'으로 떠오른 무신사·스타일쉐어·오늘의집
무신사, 스타일쉐어, 오늘의 집 등 버티컬 커머스가 MZ세대의 '인플루언서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정 주제에 관여도가 높은 고객층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신진 인플루언서가 빠르게 초기 팬덤을 꾸려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4. 블록체인 칼 뽑은 티몬...'티몬 코인' 발행한다
타임커머스를 앞세워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티몬이 블록체인을 통해 또한번의 유통 혁신을 꿈꾼다. 국내 대형 이머커스 기업 중에선 최초로 보상형 가상자산을 도입, 이커머스 입점사와 고객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비즈니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올 상반기 중 웹 3.0 기반의 프로젝트 비전을 선포, 블록체인 기반 토큰 보상서비스 구축에 착수한다.
5. 공정위, 갤럭시 'GOS 논란' 표시광고법 위반 조사 검토
공정위가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의 GOS 성능과 관련해 과장 광고 혐의에 대한 조사를 들어갈지 검토한다. 최근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GOS 성능과 관련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예비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정식 조사에 들어갈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6. 화장품 부숴 '달고나' 만들더니 ···입소문 탄 SNS 뭐길래
아모레퍼시픽이 자사 제품을 부수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든 이유는 고객들이 재미있는 영상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커뮤니티 채널을 만들기 위해서다. 기존 광고나 인플루언서 영상과는 다른 방식의 콘텐츠를 위해 회사 채널과 별도로 뷰티포인트 채널을 따로 론칭했다. 이처럼 각 기업은 SNS를 통해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이른바 '도른자(돌은자) 마케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이색 마케팅이 중요해지자 브랜드에 새로움과 재미를 더하고 나선 모습이다.
7. 연령 낮을수록 '숏폼' 콘텐츠 인기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연령대가 낮을수록 ‘숏폼’ 콘텐츠의 소비와 생산에 적극적이었다. 10대는 쇼츠와 릴스, 틱톡 등 쇼트폼 콘텐츠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75.5%, 콘텐츠를 직접 생산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8.9%로 모든 연령대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8. 인스타그램, 부메랑·하이퍼랩스 앱 없앴다
인스타그램이 '부메랑', '하이퍼랩스' 등 별도 앱을 없앴다. 영상 플랫폼 IGTV 앱을 종료하기로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해당 앱을 종료하는 이유는 인스타그램 자체 앱에서 이미 사진, 비디오 포스팅, 스토리, 릴스, 라이브 방송,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9. 다시 불붙는 '페이 전쟁'... 유통업계가 결제에 목매는 까닭
초기에 이커머스 업체 위주로 도입되던 간편결제 시스템은 올해 들어 오프라인 유통기업이나 패션 플랫폼까지 너도나도 준비하는 '핵심 시스템'이 됐다. 페이 서비스를 통해 충성고객을 만들기 쉽고 결제 데이터까지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 롯데홈쇼핑, 뷰티 예능 제작... 콘텐츠 커머스 키운다
퀴즈쇼, 예능 등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에 상품 판매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 커머스'가 국내 유통 업계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롯데홈쇼핑도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전격 손잡았다. 케이블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전용 예능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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