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인·야후재팬 '동행 1년'…글로벌 네이버 앞당겼다
네이버 일본 계열사 '라인'과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의 경영통합이 1년을 맞았다. 일본 커머스·핀테크 비즈니스에서 진행되는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너지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양사의 경영통합으로 지난 1년간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 우선 커머스 분야에서 일본 최대 사업자를 지향하며 인프라 통합이 진행됐다. 지난해 8월부터 야후쇼핑과 페이페이몰 판매자가 라인 선물하기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2. 이건 몇 그램 들었지?...'프로틴' 적히면 왠지 사고 싶어
단백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적 가치관의 변화로 근육을 키우는 20~30대가 많아진 데다, 코로나19 이후엔 건강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의 수요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전(全) 세대의 관심을 받아, 시장 규모 자체가 커져가는 까닭에 유업계뿐만 아니라 제과·빙과 등 다양한 업계에서 단백질을 앞세운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3. 쿠팡, 지난해 매출 22조 원 돌파... 창사 이래 최대
쿠팡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22조 2,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0년 쿠팡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이다. 다만 1조 8,627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덕평 물류창고 화재와 방역 비용, 쿠팡이츠 투자비용 등이 포함되어 적자 폭도 최대에 달했다.
4. ‘사 먹는 집밥’ 5조원 시장… 삼시 세끼 간편식 시대
가정에서 포장을 뜯어 바로 먹거나 간단한 조리를 거쳐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뜻하는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이 빠르게 밥상을 점령하고 있다. 가정간편식(HMR)은 그냥 먹거나 데우기만 하면 되는 ‘즉석조리식품’과 들어 있는 식재료를 간단히 조리하기만 되는 ‘밀키트’ 등을 모두 포함한다. 그동안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던 간편식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일반 소비자들은 이미 가정간편식과 밀키트가 외식을 대체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5. 명품 커머스 '빅3', 백억 적자에도 올해 광고비만 최소 300억
명품 커머스 '빅3'로 꼽히는 머스트잇·발란·트렌비가 올해 광고 마케팅비로 최소 300억 원을 책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주지훈, 김혜수, 김희애 등 톱스타를 TV 광고 모델로 내세워 외형 확장에 성공한 이후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거나 더 많은 비용을 투입해 1위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6. "추억에 지갑 연다"…식품·유통업계, 추억의 먹거리 재출시 열풍
포켓몬빵은 포장지에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가 인쇄된 빵으로 1998년 출시돼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광풍'을 불러일으켰던 제품이다. 전성기에는 평균 50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단종됐던 제품을 재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레트로 콘셉트를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의 추억을 자극하고 Z세대에게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려는 판매 전략으로 보인다.
7. 패스트파이브, 데이블 AI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 설치
공유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는 미디어 테크 기업 데이블과 AI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패스트파이브의 스타트업 마케팅 지원 서비스인 '파이브 애드' 사업을 공식 출시하면서 데이블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페스트파이브 전 지점에 데이블의 AI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을 설치한다.
8. 네이버, SSG와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 개시
네이버는 SSG닷컴 '새벽배송몰'과의 협업을 통해 첫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10월 이마트몰과 12월 트레이더스의 장보기 입점에 이은 세 번째 장보기 제휴로, SSG닷컴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를 통해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상품을 배송한다.
9. 방송광고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두 자릿수 성장'
방통위가 코바코를 통해 실시한 방송광고 지원 사업으로 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전년대비 매출이 평균 12.9% 상승하고, 고용은 평균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 TV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500만 원까지, 라디오 광고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0. 코리아센터, 역대 최대 실적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매출 3,394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매출은 메이크샵 플랫폼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952억 원을 기록했고 광고 사업은 14%가 증가했다. 팟캐스트 '팟빵'은 오디오 매거진을 중심으로 유료 방송들이 인기를 끌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71% 상승했다.
[마케팅뉴스] 2022.03.08 화요일 (0) | 202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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