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마트 '청신호' 롯데 '적신호' 이커머스 패권 지각변동…자존심 구긴 '롯데온'
신세계 이마트가 이베이 코리아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사실상 네이버와 쿠팡, 이마트-이베이 연합 '3강 체제'로 굳어지는 모양새다.이들 '빅3' 외에 11번가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지만 아직 이렇다할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고 유통 맞수 롯데는 신세계와 이커머스 거래 규모에서 3배 이상 더 벌어지게 됐다.
2. '메타버스' 군불만 때는 싸이월드... 이용자들은 지쳤다
싸이월드가 2년 만에 부활을 예고했지만 본 서비스는 8개월째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싸이월드는 군불만 때고 있다. 현재 싸이월드에는 가입일과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 개수 등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3. 쿠팡, 날아오를까 추락할까
쿠팡의 매출 성장세가 폭발적이지만, 이와 동시에 적자폭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활성 고객(구매 경험 고객) 수도 3개월 사이 20만명이 감소했다. 큰 적자폭과 활성고객 수의 첫 감소 등을 두고 쿠팡의 '규모의 경제를 통한 계획 적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일 쿠팡은 3분기 매출액 5억4471만달러(약 5조478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수치다.
4. “크로스보더가 뜬다”…시장 선점 나서는 이커머스
코로나19로 국가간 물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크로스보더(국경간 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 유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다. 이커머스 업계는 해외 직구 서비스 확대 등에 나서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5. 플랫폼 대신 D2C 서비스 뜬다
비싼 입점 수수료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유통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는 플랫폼이 주목 받고 있다. 자체 플랫폼으로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D2C 서비스'다. 자체 플랫폼을 활용하다 보니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직접 고객의 성향이나 구매 데이터 파악이 가능해 보다 밀도 높은 관리가 가능해 인기다.
6. 뷰티 업계의 환경 솔루션 실천법…화장품 공병의 재순환
국내 유통 업계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필(必)환경. 뷰티 업계 역시 필환경 트렌드에 발맞추기 시작했다. 바다 속 산호 훼손(백화 현상)의 주범이 된 선크림을 배제한다거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제품 출시 등도 필환경의 일환이지만, 그중에서도 다 쓴 공병에 대한 활용은 늘 고민의 아이템이 될 수밖에 없다.
7. '미코노미' 마케팅 열풍... '나'를 드러내기 위해 지갑 연다
패션업계에서 MZ세대를 겨냥한 '미코노미' 마케팅 열풍이 거세다.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의 가치를 높이는 소비'를 의미하는 미코노미는 MZ세대의 라이프 트렌드와 맞물리며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업계는 '나'를 주제로 한 제품, 캠페인, 셀프 체험들도 선보이며 메인 타깃층을 공략하고 있다.
8. 연말 최대 할인 '블프'... 직구족 선점 경쟁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직구 수요를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해외직구액은 전년대비 25.9% 늘어난 1조 2,575억 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6%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몰린 연말에 직구 소비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9. 지역상권 살려라... 동작에 뜬 디지털 광고
서울 동작구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물인 '사당 편리디엄 미디어 메이트'를 시범 운영한다. 편리디엄은 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사당역부터 이수역까지 약 1㎞ 구간에 조성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광고 송출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 카카오톡 채널 = 韓 최강 이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채널이 온라인 상점을 쉽게 개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채널 홈 공간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이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다.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홈 공간을 파트너의 비즈니스와 고객이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꾸리겠다는 복안이다. 이 CBO는 "파트너들이 기존에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을 채널 홈에 그대로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소수의 파트너들과 함께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케팅뉴스] 2021.11.19 금요일 (0) | 2021.11.19 |
---|---|
[마케팅뉴스] 2021.11.18 목요일 (0) | 2021.11.18 |
[마케팅뉴스] 2021.11.16 화요일 (0) | 2021.11.16 |
[마케팅뉴스] 2021.11.15 월요일 (0) | 2021.11.15 |
[마케팅뉴스] 2021.11.12 금요일 (0) | 2021.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