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신사, 왜 고객의 '카카오스토리 글 쓰기' 권한을 요구할까
국내 1위 패션 쇼핑몰인 무신사가 회원 가입 시 고객의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의 글쓰기 권한까지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다. 선택 사항이지만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SNS 접근권을 넘길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무신사는 해당 항목이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소상공인 온라인 접근 돕는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이 온라인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센터'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노출되는 '내 가게' 정보 편집부터 네이버 예약·주문 등 '비즈니스 도구'까지 관리할 수 있게 일원화됐다. 사업자센터 내 카테고리와 기능의 명칭, 배열도 직관적으로 바꿨다.
3. 온라인 유통 전동킥보드 10개 중 6개 결함…개선명령 등 조치 필요
경기도는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전동킥보드 10개 제품을 샘플링 검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품질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위 판매되는 전동킥보드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지난 8월부터 11월 초까지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 11월 광고시장 열기는 여전... 위드코로나 앞두고 보합세
코바코는 11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00.4로, 광고시장 경기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초부터 꾸준히 보합세를 유지해온 전망지수는, 이달에도 지상파TV(102.1), 온라인‧모바일(102.7) 등의 전 매체에서 100을 넘어 고른 광고비 집행이 예측된다.
5. ‘MZ세대’ 저격 희귀템 상품 “‘PB시장’을 잡아라”
‘저가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웠던 PB상품들이 달라졌다. 고품질과 가성비 상품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최근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을 높인 것은 물론 기존 NB 상품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그야말로 ‘희귀템’ 반열에 오르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PB상품을 판매하는 유통 채널이나 상품 카테고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품목 간 경계를 허문 뉴트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편의점 PB상품부터 제2의 ‘노브랜드’를 꿈꾸는 마트, 이커머스까지 떠오르는 ‘PB’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은 멈출 기미가 없다.
6. Z세대와 고령층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글로벌 은행들
글로벌 은행들이 세대별 특징을 감안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주력 세대로 부상할 전망인 알파세대에 대한 사전 대비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대 인구 집단으로 자리매김한 Z세대에 대한 이해는 수익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라서 관심이 크다. 이와 함께 고령화 추세로 고령층 관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7. 격변의 이커머스 20여년 전투…이제는 ‘버티컬’이 대세
최근 소위 카테고리 킬러로 불리는 버티컬 플랫폼들이 대세감을 형성하며, 네이버, 쿠팡 등 3강 체제로 재편된 경쟁구도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1997년 온라인쇼핑 1세대 격인 인터파크가 등장한 이래 20여년간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올해 들어 플랫폼간 합종연횡으로 시장이 어느 정도 재편된 분위기였다.
8. 정치 성향 타깃 광고 막는 페북... 국내 영향은
최근 페이스북이 타깃 광고 옵션을 대폭 수정했지만 국내 광고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광고 시장은 네이버나 구글의 광고 비중이 높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3~4위가량 되는데, 소규모 광고주에게는 특정 주제에 대한 타깃 옵션 삭제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9. 이마트, 이베이 인수 마무리... '이커머스 3강' 경쟁 본격화
이마트가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마무리하며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 2위로 올라섰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 쿠팡 등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3강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분 인수를 위한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10. 재고 없는데 광고가 무슨 소용
북미에서 연말은 최고의 쇼핑 대목이지만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연말은 상황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공급망 쇼크까지 겹치면서 '재고 부족'에 직면한 자동차 업계 상황은 특히 좋지 않다. 때문에 연말에도 자동차 업계가 광고 지출을 대폭 줄이고 있다.
[마케팅뉴스] 2021.11.17 수요일 (0) | 2021.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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