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 2021.08.11 수요일

마케팅뉴스 / 출처 - NAVER   , 아이보스

1. 인스타그램, 쇼핑 탭에 광고 싣는다

인스타그램이 단일 이미지와 회전식 옵션을 포함한 광고를 쇼핑 탭에 도입하기 위한 테스트를 시작했다. 현재 일부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 중이다. 이용자가 쇼핑 탭에 노출된 광고를 클릭하면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브랜드 내 다른 상품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2. 개취 존중 시대, "'나만의 취향'있지만 모두에게 알리고 싶진 않아"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 "나와 취향이 다른 사람과 집단이 다양한 것은 사회 전체에 의미 있는 일이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개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려는 태도가 보다는, 남들과 취향을 차별화하기보다는 자신의 취향을 있는 그대로 ‘존중’ 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3. 공정위, '뒷광고' 1만 건 적발

SNS에 '뒷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가 지난 2분기 뒷광고 등 부당광고 총 1만375건을 적발했다. 블로그에서 4,511건, 인스타그램에서 5,864건이 이뤄졌다. 3분기부터 유튜브, 페이스북까지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할 경우 적발 건수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4. 간편결제에 열광하는 신중년, 편해진 쇼핑으로 온라인 큰손 부상

 

5060 신중년 10명 중 9명이 모바일 간편 결제를 이용하면서 간편 결제가 신중년의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쓰는 간편 결제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순이었다.답자의 58%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지 2년 이내라고 답해 언택트 시대에 편리해진 결제방식을 많이 이용하게 된 신중년들이 온라인 큰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5. 과도한 송출 수수료 폭탄에 TV홈쇼핑 영업이익 '뚝'

주요 TV홈쇼핑 업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일제히 하락했다. 업계는 늘어나는 취급고에도 매년 두 자릿수대로 늘어나는 수수료 부담에 영업이익률이 계속 빠지고 있어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지급하는 송 출수수료가 최근 급격히 인상됐기 때문이다.

 

 

6. '신카대신 후불결제' BNPL 서비스, MZ세대 잡을까?

 

‘먼저 구입하고 결제는 나중에 해도 된다?’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 Buy Now Pay Late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산업 전반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지만 특히 최근 주 소비층으로 부상했으나 경제력이 부족한 MZ세대를 겨냥해 IT 및 유통 업계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다.

 

7. 삼성전자, 내년부터 태블릿 기본 앱에도 배너 광고 적용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갤럭시 태블릿 날씨 기본 앱에도 배너 광고를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스마트폰 기본 앱에 광고를 넣은 후 고객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가 기본 앱에 배너 광고를 넣는 것은 수익 모델 다변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8. 식약처, 온라인 인기 제철 수산물 ‘집중 수거·검사’

 

식약처는 최근 한 달간 인터넷 쇼핑 검색 상위 수산물을 오는 24일까지 집중 수거 및 검사한다. 대상으로는 제철 수산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민물장어와 민어 등 2개 품목이 선정됐다.검사 결과 부적합한 수산물은 신속하게 회수 및 폐기할 예정이다.

 

9. 틱톡, 페이스북 제쳤다... 3년 만에 전 세계 다운로드 수 1위

앱애니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SNS 앱 다운로드 수를 조사한 결과, 틱톡이 페이스북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기업과 정치인들도 틱톡을 사용하면서 그 인기는 날로 높아졌고, 반사 효과로 틱톡 대항마로 떠오르는 라이키도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8위에 올랐다.

 

10. 네이버·카카오, 수수료 환급 모르쇠

신규 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 환급 제도가 간편결제 업체, PG사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세 자영업자는 소비자의 결제 수단에 따라 우대수수료 적용이 갈린 셈이다. 카드 수수료 환급 불가 사안을 알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맹점 측에 이러한 정보를 전달조차 하지 않았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