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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2.06.14 화요일

마케팅NEWS

by Honey_Tips 2022. 6. 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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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한기에 돈 뿌리는 네이버·카카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충격파로 국내외 벤처투자 투자액이 감소하는 ‘빙하기’가 찾아왔지만, 네이버·카카오는 올 들어 스타트업 투자를 지난해보다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현재까지 두 회사가 스타트업에 투자한 건수는 총 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두 회사의 스타트업 투자 합계 21건의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거품 논란이 이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투자보다는 수억~수십억원대 돈으로 초기 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선행 기술과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다.

 

 

2. TV 꺼도 스트리밍 광고는 이어진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TV로 보다가 꺼도 광고가 계속 재생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로 인해 광고주들은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트리밍 기기와 연결된 TV에서 재생되는 광고의 17%는 TV가 종료된 이후에도 재생이 된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3. ‘1000만 회원’ 향해가는 쿠팡…네이버 등 2위권 경쟁도 치열

충성고객을 확보하려는 쇼핑 유료멤버십이 올해 회원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배송경쟁력을 핵심 기반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쿠팡 와우멤버십과 높은 적립률이 장점인 네이버 플러스멤버십이 격돌하는 가운데 신세계그룹의 스마일클럽도 추격도 만만치 않다.

 


4. 기업 신뢰 못 하면 제품도 불매

어도비 조사에 따르면 신뢰하지 않는 브랜드에 대해 '불매'를 택하는 소비자는 55%로 조사됐다. 반대로 신뢰하는 브랜드에 연간 500달러 이상 지출할 소비자는 44%가량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72%는 관련 없는 광고나 제안 등 잘못된 개인화를 경험할 때 브랜드 신뢰도가 하락한다고 답했다.

 


5. 상품설명 이미지 무단 사용 판매자 벌금형

한 온라인 판매업자가 제조사가 만든 제품의 상세광고 이미지를 허락 없이 사용한 혐의로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스마트스토어에서 A사의 의류건조기를 판매하면서 제품 상세설명 화면을 자신의 상품판매 페이지에 게시했다. B사는 앞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이 이미지를 저작권 등록해 둔 상태였다.

 


6. 토스 사태로 ‘마이데이터 DB판매’ 도마 위

토스가 ‘내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개인정보를 1건당 6만 9천 원을 받고 보험설계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허용된 DB 판매업의 신뢰성 확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일이 중요한 이유는 토스 외에도 수십 여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7. 명품 이커머스 B2C 넘어 B2B 시장 넘본다

명품 플랫폼들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usiness to Consumer, B2C)와 B2B와 B2C 결합시킨 상거래(B2B2C)에서 기업 간 거래(Business to Business, B2B)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화와 신세계 등 대형 유통 업체들이 온라인 명품 시장으로 거점을 확대한 가운데, 온라인 명품 플랫폼 스타트업들은 B2B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모양새다.

 


8. 숏폼 영상, ‘인싸’ 놀이터에서 마케팅 무대로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영상을 제작, 확산할 수 있는 숏폼을 주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 구찌, 네이버웹툰 등 국내외 많은 기업이 숏폼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광고스럽지 않은’ 짧은 영상 광고를 전개하거나, 크리에이터, 인기 셀럽 등과 함께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방식도 다양하다.

 

 

9. 카카오T·당근마켓, 올해부터 이용자보호 업무 정부 평가 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당근마켓도 올해부터 자사 이용자 보호업무에 대해 정부 평가를 받게 됐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평가대상 사업자 스스로 이용자 보호업무를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이용자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10. 유료 서비스 '텔레그램 프리미엄' 이달 나온다

텔레그램이 이달 중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는다. 현재의 무료 기능을 유지하면서 팬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높아진 제한만큼을 유료 옵션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다만 기존 기능은 무료로 유지되며, 무료로 제공되는 새 기능들도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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