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스토랑 열고 대체육 내놓고…식품업계, ‘비건사업’ 영토 확장
국내 식품업체들이 ‘비건(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채식주의)’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인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데다, 개인의 건강과 환경, 동물 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비건 브랜드를 출시해 대체육과 카레·짜장 등을 선보이는가 하면 비건 레스토랑에도 뛰어들고 있다.
2. “살 빼는 영양제 먹고 립스틱 바르고”…엔데믹 기대 커졌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9일 정부의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발표로, 지난 2년간 마스크 착용으로 가려져 왔던 얼굴이 다시금 보이면서 미용과 관련한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야외활동, 사적 모임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다시금 외적으로 자신을 꾸미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이다.
3. 중고 거래 시장 24조로 성장
중고거래 시장이 지난해 24조 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거래 분쟁도 급증했다. KISA에 따르면 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 4조 원에서 지난해 24조 원으로 약 6배 성장했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3사에 신청된 분쟁 조정 신청도 2019년 277건에서 3,373건으로 12배 늘었다.
4. 포털 상위 노출해준다더니... 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최근 온라인 광고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고객이 간절한 자영업자들이 주로 휘말리고 있다. 100% 무료 환불 등을 제시하는 등 부실 대행사들의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다. KISA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분쟁 조정 신청이 올해 7,549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5,659건, 2020년 7054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5. 값 올리고 1+1 행사한 대형마트... 대법 '과장광고'
광고 이전보다 가격을 높여 '1+1 행사'를 한 홈플러스가 과장 광고를 한 것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광고하기 직전 가격과 비교하면 할인이 맞지만, 광고 전 20일간 판매한 최저 가격을 기준으로도 따졌을 땐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6. '메타버스'에 먼저 열리는 유통가 핫 플레이스...치열해지는 가상공간 마케팅
명품부터 편의점, 식·음료 브랜드가 가상 공간을 광고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면서, 메타버스가 현실 세계를 뛰어넘는 광고판으로 기능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브랜드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7. 위메프, 유튜브 콘텐츠 제공... 상품 리뷰 영상 바로 본다
위메프는 '유튜브' 탭을 신설, 상품을 검색하면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위메프 앱에서 '닭가슴살'을 검색하면 결과 화면 내 유튜브 탭에서 닭가슴살 관련 리뷰 영상을 앱 이동 없이 바로 볼 수 있다.
8. '동네 수다방' 된 당근마켓에 '스타트업'이 몰린다
당근마켓이 이웃 주민 간 동네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SNS'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중고 거래라는 본연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동네 커뮤니티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것. 이에 당근마켓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이 등장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9. 카카오, '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카카오가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톡스토어에 대한 이해와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의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마케팅뉴스] 2022.05.26 목요일 (0) | 2022.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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