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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1.12.28 화요일

마케팅NEWS

by Honey_Tips 2021. 12.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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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TS 요구에 1.2배 비빔면 출시... '모디슈머 마케팅' 뜬다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비빔면의 용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해당 회사가 실제로 대용량 제품을 내놨다.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곧바로 신제품 개발이나 브랜드 확장에 반영해서 유통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모디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2. 화장품수출 사상 첫 100억弗 돌파 기대… 내수는 침체

2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로 뷰티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일상화로 화장품 소비가 줄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내수시장은 긴 침체기에 들어갔다. 내수시장 감소에 따라 먼저 브랜드 기업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OEM·ODM업체, 용기부자재업체, 원료기업 등 제조 생산기업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3. 올해 네이버 검색어 결산 보니 쿠팡·넷플릭스 존재감 우뚝

최근 네이버가 공개한 2021년 검색어 결산에서 올해 PC 부문 최다 검색어 2위에 쿠팡이 올랐다. 2017년 이후 줄곧 유튜브, 다음, 구글이 1·2·3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쿠팡이 2위로 등극하면서 순위 변동이 생겼다. 넷플릭스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지난해 PC 검색어 15위에서 올해 11위를 차지했다.

 

 

4.깔깔깔 웃다 어느새 구매, 웹예능커머스 뜬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일상이 되면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진 이커머스 업계에서 ‘콘텐츠’가 새로운 무기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벗어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커머스 기업인 티몬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유통 대기업들도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5. 새해도 TV·온라인·모바일에 꾸준한 광고 집행

코로나19 여파에도 내년 지상파 TV 방송과 온라인·모바일에 대한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이 꾸준히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바코는 2022년 1월 KAI 조사 결과 전체 지수 98.6으로 전월(100.7)과 비슷한 수준의 집행이 예상된다며 코로나 여파에도 내년 전체 광고시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6.“수백만개 중 당신이 좋아하는 것만”…큐레이션으로 승부 [언박싱]

고객이 원하는 것만 딱 골라주는 큐레이션(Curation) 서비스 능력이 유통가에서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큐레이션 서비스 자체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빅데이터에 기반한 기술의 발달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큐레이션 방식도 더욱 정교해지는 중이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큐레이션 고도화에 힘을 들이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늘고 있다. 상위권 업체 중심의 구도가 날로 고착화되면서, 양보다는 질로 차별화 전략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이다.

 

 

7. 카카오 '지그재그', 올 거래액 1조 원 달성 전망

카카오스타일의 쇼핑 앱 '지그재그'가 올해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누적 거래액은 지난 8월 이미 3조를 넘어섰다. MAU는 370만을 기록 중이다. 브랜드관 론칭으로 전체 입점 업체 수는 5,500여 곳 이상이며 누적 구매자 수는 약 45만 명이라고 밝혔다.

 


8.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 누적 2억 건 돌파

당근마켓은 지역 상점들이 운영하는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가 올 한 해 2억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동네 생활권을 거점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가게 소개를 비롯해 상점 위치, 영업시간, 연락처,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9. 연합뉴스 기사, 포털에 다시 노출된다

기사형 광고를 송출해 제휴평가위 제재를 받은 연합뉴스가 다시 포털에 복귀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뉴스 콘텐츠 제휴 계약 해지 통보 효력을 정지하도록 했다. 네이버·카카오가 연합뉴스와 체결한 각 제휴 계약이 약관규제법상 불공정약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10. 특허검색 1위 '윕스'도 법정행... 리걸테크 '영역분쟁' 잇따라

국내 1위 특허검색서비스 업체인 윕스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오르게 됐다. 로톡, 네이버 엑스퍼트 등이 변호사단체들로부터 고발 당한 데 이어 리걸테크 기업의 영역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줄을 잇고 있다. 검찰 측은 윕스가 대가를 받고 법률사무를 취급하고, 이 같은 취지의 광고를 게재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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