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돌고래유괴단·스튜디오좋 인수
카카오엔터는 '돌고래유괴단'과 '스튜디오좋'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돌고래유괴단과 스튜디오좋은 직접 기획·제작한 커머셜 콘텐츠를 통해 단순히 브랜드 마케팅의 목적을 넘어, 재미와 감동을 담은 '스토리텔링 커머셜 콘텐츠'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2021 패션 마켓 10대 이슈는?... 1위는 골프웨어 붐업
올 초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골프웨어의 전성기는 '자고 일어나면 신규 골프웨어가 등장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 속 다양한 브랜드들이 진입했다. 온텍트 시대에서 빅3 백화점들은 생존을 위한 과감한 MD를 시도하고 있으며 신세계~무신사 등 플랫폼의 지각변동은 계속해서 진행중이라 2022에는 또 어떠한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온라인플랫폼 이용 사업자 74% "플랫폼서 매출 절반 이상"
오픈마켓·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 이용 사업자 10곳 중 7곳 이상은 전체 매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곳 중 9곳 이상은 수수료 및 거래 절차 등의 부당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전체가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라는 응답도 23.5%였다.
4. 쿠팡 “카카오 비켜”…온라인 선물하기도 이젠 로켓시대
쿠팡이 로켓배송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온라인 선물하기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4월 런칭한 ‘로켓선물하기’ 서비스가 연간 336%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과 올 11월 말 기준으로 비교한 수치다.쿠팡 로켓선물하기의 주 고객층으로는 여성 고객이 70%, 30대 고객이 3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쿠팡은 결혼식이나 출산, 이사 등 선물을 주고받을 일이 많은 30대에서 로켓선물하기 서비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5. 특급 호텔로 들어간 공기청정기... 체험 중심 마케팅 활발
공기청정기 업계가 호텔과 협업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에 전용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디자인이나 성능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독특한 콘셉트로 MZ세대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목적이다.
6. 식품업계, 2022년에도 ‘식물성’ 바람 이어진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식물성 식품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자 업계도 이를 반영한 제품을 늘리고 있다. 간편식과 식자재뿐 아니라 전문 식당, 대형마트의 코너 등이 마련되고 있어 내년에도 식물성 식품에 대한 선호가 이어질 전망이다.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식물성 식품이 인기를 모으자 관련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동물성 식품을 일체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 ‘비건(Vegan)’뿐 아니라 환경, 동물권 보호, 개인의 건강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채식을 선호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업계는 식물성 식품의 시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7. 이커머스 '빠른정산' 경쟁... 소상공인 잡아라
'빠른정산'이 이커머스 업계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11번가는 당일배송에 대해 빠른정산을 도입했고, 쿠팡도 선정산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빠른 정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들이 늘어나면서 빨리 정산받지 못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8. 인터넷신문 광고 연결 페이지 중 58% 기사 사칭 광고 페이지
인터넷 신문의 광고 연결 페이지 중 58%가 기사 사칭 광고 페이지였으며, 기사 SNS 인용 비율은 인스타그램 42.2%, 페이스북 30.0% 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기사 및 광고 특별 모니터링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9. 재고·리퍼브 사업 늘리는 e커머스, 알뜰 소비족 겨냥
e커머스 재고·리퍼브(refurb) 사업이 증가세다. 비대면 소비로 반품이 많아지고, 코로나19 경기 불황으로 알뜰 소비족이 증가한 것이 재고 사업 확산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유통업계는 e커머스 재고 사업이 증가한 원인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장기 불황과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한 반품율 상승에 있다는 시각이다.e커머스 관계자는 "오픈마켓의 경우 10%내외, 홈쇼핑의 경우 이보다 높은 50% 수준의 반품이 발생한다. 의류와 식품 쪽 반품률이 높은 편이다"며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 증가추세에 발맞춰 재고시장 규모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10. 틱톡,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
틱톡코리아는 틱톡에 올릴 수 있는 영상 길이가 늘어나면서 드라마 등 새로운 영역의 콘텐츠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새롭고 확장된 형태에서 창의성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상 길이는 15초에서 5분으로 늘어났으며, 1분 이상 영상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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