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케팅뉴스] 2021.11.30 화요일

마케팅NEWS

by Honey_Tips 2021. 11. 30. 10:25

본문

728x90

마케팅뉴스 / 출처 - NAVER   , 아이보스

1. 네이버·카카오·쿠팡 겨냥한 조성욱 “전상법 입법해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코로나19 이후 심화되는 디지털 소비 시대에서 소비자들이 권익을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더 보강돼야 한다”며 “(국회에서) 전자상거래보호법(전상법) 개정안의 입법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전상법은 소비자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면서 피해를 입었을 때, 플랫폼 업체도 책임지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등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생기는 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해 이들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2.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온라인 임대료' 투명하게 공개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약으로 플랫폼 수수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판매수수료, 주문관리 수수료, 간편결제 수수료, 심지어 광고비 등 온라인 플랫폼이 부과하는 각종 수수료는 종류도 많은데 수수료율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며 공정거래가 되도록 거래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3. 마켓컬리, 페이·배송으로 외연확대 시동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는 마켓컬리가 자체 간편결제 ‘컬리페이’를 도입한다. 토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를 허용해왔던 마켓컬리는 컬리페이까지 추가해 이용자 확보, 편의성에 무게를 두겠다는 복안이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조만간 자체 간편결제 ‘컬리페이’ 도입을 앞두고 있다. 마켓컬리는 오는 30일부터 개인정보처리방침 약관을 수정하고, 개인정보처리 위탁 서비스로 컬리페이 결제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4. 코로나·물류대란에 빛바랜 '블랙프라이데이' 특수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이 사상 처음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쇼핑 패턴과 물류 공급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액을 89억 달러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쇼핑액 90억 달러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5. 혼돈의 이커머스 업계, 치킨게임 계속된다

 

1세대 이커머스 업체들의 새주인 찾기가 마무리되면서 업계의 시선은 2세대 이커머스 업체로 쏠리고 있다. 2세대 이커머스 업체들은 여전히 적자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치킨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확실한 주도권을 잡은 업체가 나타날 때까지는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올해 1세대 이커머스 기업들이 줄줄이 새 주인을 맞은 것은 업계 구도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대세를 이루면서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이커머스 시장은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과 대규모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모양새다.

 


6. 판 커지는 BNPL 시장

빅테크들의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가 앞서가는 가운데 카카오·토스 등이 뒤쫓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후불결제'를 내놓았고 이어 카카오페이와 토스도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7. 글로벌 공급망 경색에도 '중고품 유통업' 호황

 

중고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소매업이 최근 들어 미국에서 부상하고 있다.글로벌 공급망 경색은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억눌린 소비 수요가 팽창하면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 때문에 저렴한 중고품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중고품 전문 소매업체들도 중고품의 특성상 물가 인상 압력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상관 없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8. 화장품 업계, '펫시장'에 잇달아 진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펫팸족'이 늘고 있다. 관련 시장 규모가 6조 원에 육박하고, 용품 시장도 8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등 화장품 업체들 역시 펫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노리고 앞다퉈 용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9. 거래된 매물 온라인 광고, 안 지우면 '벌금 500만 원'

거래 완료된 부동산 매물을 온라인에 계속 광고한 공인중개사에게 앞으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한 후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다.

 


10. 라인, 틱톡·유튜브와 '숏폼' 맞짱... '라인 붐' 출시

네이버가 라인을 통해 숏폼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라인은 '라인 붐'을 장착해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방침이다. '라인 붐'은 '라인 타임라인'을 동영상 중심 플랫폼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