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 2021.07.23 금요일

마케팅뉴스 / 출처 - NAVER   , 아이보스

1. '카카오 보고 있나?' 네이버, 신사업 안착시켜 최대 실적

 

'시가총액 3위'를 두고 카카오와 경쟁하던 네이버가 '어닝 서프라이즈'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으며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물류·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가파른 성장을 예고했다.이 같은 실적은 기존 먹거리인 검색(서치플랫폼)에 더한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가 밑바탕이 됐다.

 

 

2. 유튜브, 라이브 영상에 쇼핑 기능 투입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가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에서 바로 제품을 살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한다. 사용자들이 제품을 찾는데 유튜브를 활용하는 만큼 크리에이터들이 추천하는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부에만 테스트하고 있다.

 

 

3. 쿠팡도 눈독 들이는 'MRO' 사업…'캐시카우'로 떠오를까

 

쿠팡이 MRO(소모성 자재구매 대행)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MRO 사업 특성상 시장에 안착할 수만 있다면 안정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캐시카우'가 필요한 쿠팡엔 충분히 공략할만한 시장이라는 평가다.

 

4. 하반기 제페토에 게임 요소 추가

제페토는 아바타가 활동하는 가상공간 맵과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에 게임 제작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제페토에 라이브방송, 애니메이션 등 창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툴과 서비스를 계속 확장해나가며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5. 1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

 

누구나 라이브로 홈쇼핑 호스트처럼 방송하며, 물건을 팔 수 있는 앱인 그립에 대해 소개한다.그립은 이미 앱 다운로드가 200만을 넘어섰고,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이 넘어 2년간 거래액이 450배 성장했다. 그리고 실제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셀러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6. 유통업계, 믹스버스 마케팅

유통업계가 메타버스 열풍에 가상 세계관과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믹스버스'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사로잡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 유행했던 부캐들의 라이브 방송에 이어 최근엔 실제 제품 출시와 팝업스토어 오픈까지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7. 카카오스타일,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포스티' 출시

카카오스타일이 4050 여성들을 위한 패션 플랫폼 '포스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티는 의류 구매 시 오프라인이나 종합몰 등을 주로 이용했던 4050 세대가 이용할 다음(post)의 패션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지그재그 운영 노하우를 포스티에 집대성한다는 계획이다.

 

8. 클럽하우스, 초대장 없어도 사용 가능

클럽하우스가 기존 초대장 통한 가입 시스템을 없애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클럽을 운영하는 경우 링크를 누구에게나 공유할 수 있으며, 공개 이벤트의 경우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클럽하우스는 개편을 통해 소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9. "더 빨리 더 넓게" 물류가 유통 경쟁력 핵심...합종연횡 활발

 

유통채널의 배송 경쟁이 뜨겁다. 새벽배송을 시작해 당일배송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주문 후 수 시간 이내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일부 기업들은 IT 기업들과 협업해 AI 기술 등을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

 

10. 라이브커머스 방송 117개 중 21개 부당광고

식약처는 주요 플랫폼업체 12개사에서 117개 방송을 집중 점검해 부당광고 21건을 적발, 게시물 삭제와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 14건, 거짓·과장 광고 3건, 소비자 기만 광고 3건,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 1건 등이었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