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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1.02.17 수요일

Honey_Tips 2021. 2. 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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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 출처 - NAVER, 아이보스

1. 건기식 해외 원산지·OEM 표시, 다음달부터 의무화

 

다음달부터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생산 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건기식 선택 정보가 넓어지게 된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다음달 14일부터 건기식 표시기준 고시가 적용돼 해외에서 생산한 건기식의 경우 원산지 표시와 함께 위탁생산제품 여부를 제품에 표시해야 한다. 이를테면 중국 기업에 위탁생산한 제품은 '원산지 중국(위탁생산제품)' 형태의 표기를 하는 식이다.

 

 

2.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 40조 원 돌파

온라인 식품시장이 역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품의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던 소비 행태가 온라인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지난해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43조 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2.4% 늘었다.

 


3. 함께 출발했는데…'쿠팡 대박' 위메프·티몬도 전략 바꾼다

 

쿠팡이 독보적 업계 선두로 치고 나간 가운데, 최근 양사는 전략을 다시금 점검하고 있다. 위메프는 대표를 새로 선임하고 전반적으로 미래 전략을 다시 그렸다. 하지만 양사는 누적적자가 커지면서, 두 회사의 성장세엔 브레이크가 걸렸다. 쿠팡이 끊임없는 투자로 고속성장하는 사이, 위메프와 티몬은 적자 규모 줄이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4. 샐러드 채소 인기…건강·간편함 중시 트렌드 영향

 

샐러드 채소가 최근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채식 인구가 늘면서 지속 신장하고 있다.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 체중이 불거나 체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가 늘면서, 1월1일부터 2월14일까지 샐러드 채소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1.7% 신장했다.

 


5. '반쿠팡' 연대가 뜬다... 네이버-CJ, 11번가-아마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새판 짜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네이버는 신세계, CJ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고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을 잡는 등 반 쿠팡 연대가 속속 결성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티몬, 위메프도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

 


6. '진상' 배달 리뷰 고객 철퇴

비상식적인 요청과 함께 별점 테러를 가하는 배달앱 악성 리뷰에 대한 대책 마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장님 요청 시 검토를 거쳐, 해당 악성 리뷰를 일정 기간 비공개하도록 하는 제재 방안이 마련됐다. 악성 리뷰를 신고하면 검토를 거쳐 30일간 비공개 처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7. 미래의 '큰 손' MZ세대 겨냥한 '숏케팅'이 뜬다

숏과 마케팅의 합성어인 '숏케팅'이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기간 내 화제성을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명 '치고 빠지기' 형태의 마케팅이 SNS를 중심으로 유행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 비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농심의 새우깡이나 곰표, 말표 맥주 등의 제품이 있다.

 


8. 온라인쇼핑 거래액 '쑥'... 자사몰 키우는 유통업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1조 1,2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쇼핑 비중이 69.7%를 차지했다. 이런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서 공식 자사몰을 오픈하거나 앱을 리뉴얼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하다.

 


9. KB국민카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출시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선보였다. 누구나 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지역 등을 분석하여 트렌드와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거나 빅데이터와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원하는 타겟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10. 아모레퍼시픽,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와 손잡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아모레퍼시픽과 MOU를 맺었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제휴마케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점유율 1위를 LG생활건강에 내준 뒤 재탈환을 위해 동남아에서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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