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 2021.05.20 목요일
1.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기존 참여자 대상 11일간 재진행
조기 종료로 논란이 됐던 네이버 블로그의 '오늘일기 챌린지'가 24일부터 기존 참여자 대상으로 다시 시작된다. 11일 동안 일기 작성과 함께 태그 입력 후 발행하는 형태다. 네이버는 7일 차 달성 참가자에게 네이버페이 5천 원을, 11일 차까지 달성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 카톡은 '자주·많이' 유튜브는 '오래'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장 오래, 가장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조사해 18일 발표했다.지난 4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4천253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전 세대를 합쳐 가장 오래 시간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총 680억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3. 구글도 넘어선 유튜브, 이젠 검색도 유튜브로 한다
유튜브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PC 웹 사이트 이용자 순위에서 구글마저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특히 구글과 유튜브 이용자 수를 합치면 2위 다음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마저 위협하고 있다. 영상 정보가 이해하기 쉽고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유튜브를 찾는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4. [PB의 세계] '싸기만 한 상품'은 옛말…대형마트 위협하는 편의점 PB의 위상
편의점 업계가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독자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대형마트 대신 편의점으로 향하면서 생필품과 식자재 상품들의 매입 규모가 늘어나자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5. 브랜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
브랜디가 네이버와 동대문 패션 플랫폼,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돕는다.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사업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큐베이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6. '착한 포장'이 뜬다
유통업계가 환경보호를 주축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급증한 택배·배달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의 문제점이 불거지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시스템이 업계 전반에 도입되고 있다.
7. FSN, 디지털 오디오 광고 플랫폼 '딜로' 오픈베타
딜로는 오디오 광고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오디오 광고 플랫폼으로, 유저 맞춤형 오디오 광고를 제공한다. FSN 측은 스푼라디오, 스포티파이 등 오디오 플랫폼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오디오 광고 시장도 유저 맞춤형 광고 시장이 대세가 될 것이라 전망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8. 코로나 집콕에 ‘단 것’ 댕긴다…초콜릿ㆍ사탕 판매 급증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제과협회(NCA)의 발표를 인용해 코로나19 봉쇄로 미국에서 사탕·초콜렛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당과류 매출이 4.2% 증가했다고 보도했다.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며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현상 극복에도 초콜렛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9. NHN데이터, 데이터 플랫폼 사업 본격화
NHN데이터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Dighty)'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다이티는 최근 에이스카운터, 오디언스 매니저, 캠페인 매니저, 데이터 마켓 등 4가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집행할 수 있다.
10. 라이브 쇼핑 VOGO, 거래액 50억 돌파···업계 주목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VOGO플레이(보고플레이)’가 지난 4월 월 거래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보고플레이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스트리밍 방송을 제공하는 라이브 쇼핑 플랫폼이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