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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마케팅용어 정리] - 프로광고러들을 위한..

Honey_Tips 2021. 2. 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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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용어 - 현직 마케팅 종사자는 다 알고있는!

친구든 지인이든 주변에 한 명은 꼭 있거나 한 번은 꼭 들어본 'MD(머천다이저: MerchanDiser)' 그리고 뭔가 이름만 들어도 멋있는..? 'Marketer(마케터)'

 

이 둘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가?

 

물론 차이를 정확히 알고 분류하여 조직을 이끄는 회사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도 많다. (영어라 그런가..)

 

아무튼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물론 분야에 따라 직무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MD(머천다이저)'는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있다면 상품화를 계획하거나, 상품기획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기획, 생산, 바이어, 영업 같은 업무들이 보통 MD 업무로 포함이 된다.

(예를 들면 홈쇼핑 MD, 리테일 MD, 온라인 MD, 기획 MD, 바잉 MD, 영업 MD, 생산 MD, VMD 등이 있다.)

 

'Marketer(마케터)'는 마케팅 전문가 즉 마케팅을 하는 사람인데, 여기서 마케팅이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서비스를 만들어내 해당 상품을 잘 파는 것을 말한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마케터의 종류.. 대표적으로 브랜드 마케터, SNS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등이 있다.)

 

 

(*참고로 업계에서 MD와 마케터 구분 없이 업무를 병행하는 곳들이 있다. 실제로 당사자들에게 같다고 묶어버리면 엄청 화내는.. 퇴근은 꿈도 못 꿔서..? 뿐만 아니라, 업무도 업무이지만 성향이 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괜히 둘의 이름이 다르겠는가..)

 

 

 

*다음에 이 둘에 관해 좀 더 자세히 개별 포스팅할 테니 오늘은 본 주제인 용어설명으로 넘어가겠다.

 

 

 

마케팅 용어라고 마케터만 쓰라는 법 있나? 아니다.

 

 

사실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들었을 당시 이해를 못했을 뿐 수없이 들었을 수도 있다. 만약 못 들었다고 쳐도 분명 쓰일날이 올 테니 시간 날 때 꼭 참고해서 알아두길 바란다.

 

 


광고 비용

CPC(Cost Per Click)

노출 횟수와는 관계가 없다. 오직 클릭이 발생한 횟수에 따라 정산되는 비용이다.

 

PPC(Pay Per Click)

클릭 1번당 지불하는 비용이다.

 

CPA(Cost Per Action)

광고를 통해 유입된 고객이 특정 행위를 할 경우에 지불하는 비용이다. (보통 회원가입, 이벤트, 구매 등이 있다.)

 

CPL(Cost Per Like)

좋아요(구독, 팔로우) 당 비용을 말한다. 주로 SNS에서 많이 쓰인다.

 

CPE(Cost Per Engagement)

참여당 비용을 뜻한다. 보통 어플 실행 or 특정활동 or 반응(댓글, 좋아요 등)을 뜻하기도 한다.

 

CPT(Cost Per Time)

시간당 비용을 뜻한다. 1시간 광고 상품인 타임보드가 대표적이다.

 

CPP(Cost Per Period)

기간 당 비용을 뜻한다. CPT와 유사 개념인데, 1일, 1주일, 1개월 등 기간에 고정 노출 상품을 의미한다.

 

CPM(Cost Per Mile)

1,000회 노출당 비용을 뜻할 때도 있지만, 월 정액제 광고를 뜻한다. (간혹 고정 배너 상품을 CPM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CPS(Cost Per Sale)

구매가 발생할 때 지불하는 광고비용이다. 보통 수수료 베이스로 매출의 일정%를 광고비로 지불한다.

 

CPV(Cost Per View)

유튜브 광고를 생각하면 된다. 광고 시청당 비용을 뜻하는데, 보통 15초 이상 광고를 시청할 시 과금된다.

 

CPI(Cost Per Install)

'앱'을 생각하면 된다. 다운로드가 발생할 때마다 광고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광고 종류

SA(Search Advertising) 검색광고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광고다. 보통 입찰을 통해 노출 순위가 결정되는데, 키워드별 입찰가가 천차만별이니 광고하고자 하는 대상의 인사이트가 중요하다.

(*인사이트(insight) : 통찰력, 이해, 간파 즉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다. ex. 소비자의 매력을 끌만한 특징)

 

DA(Display Advertising) 디스플레이 광고

각종 사이트 메인 화면에 노출되고 있는 배너, 이미지, 동영상 형태의 광고이다.

 

BA(Banner Advertising) 배너광고

홈페이지 내 배너를 노출하는 광고이다. 대표적인 DA 중 하나이다.

 

NA(Network Advertising) 네트워크 광고

여러 사이트에 동일한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이다. 보통 커뮤니티 사이트나 웹사이트에서 진행하는걸 많이 볼 수 있는데, 여러 매체에서 특정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타깃 광고를 진행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NA(Native Advertising) 네이티브 광고

광고주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언론 기사와 유사하게 보이도록 디자인된 광고이다. 광고에 민감한 요즘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BA(Rolling Banner Advertising) 롤링 배너광고

2개 이상의 광고가 번갈아가며 보이는 광고이다. 보통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음 배너가 나오거나, 페이지 새로고침 할 때 적용된다.

 

RMA(Rich Media Advertising) 리치미디어 광고

기존 배너광고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특수효과를 주는 광고이다. 보통 광고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을 시 이미지가 변하거나 동영상이 재생되는 광고인데, 주목도가 높아지게 되고 클릭률이 타 광고에 비해 높은 편이다.

 

EDM(Electronic Direct Mail) 이메일 광고

 

 


%(확률)

ROAS(Return On Ads Spending) 광고 수익률

지출한 광고 비용에 대비하여 발생한 매출을 뜻한다. 즉 적은 비용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면 로아스가 끝내주는 거다.

 

CTR(Click Through Rate) 클릭률

광고가 노출된 횟수에 대비하여 사용자가 클릭한 수를 의미한다. 일단 높을수록 좋은 거다.

 

CVR=CR(Conversion Rate) 전환율

Conversion, 광고주에게는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는 '전환'이다. 광고주가 원하는 결과(구매, 회원가입, 이벤트 참여 등)를 행했을 때 컨버전은 높아진다.

 

ROI(Return On Invest) 투자수익률

투자한 비용에 대비하여 발생한 순이익의 비율이다.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거다.

 

 


그 외 알아두면 좋은 광고 용어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 콘텐츠를 포털사이트 상위 구좌에 노출하거나 연관검색어 작업을 할 때 주로 쓰인다.

 

노출수(Impression)

사용자에게 광고가 노출된 횟수이다.

 

대표 키워드(Head Keyword)

동일 업종(상품)의 키워드 중, 해당 카테고리를 대표할 수 있는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 상위 개념의 키워드이다.

 

세부키워드(Longtail Keyword)

동일 업종(상품)의 키워드 중, 해당 카테고리의 일부로 포함되는 하위 개념의 키워드이다.

 

CLV(Customer Lifetime Value) 고객 생애가치

고객 한 명이 얼마의 이익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계산하는 것이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s) (궁극적인) 목표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수치를 말한다. 회사마다 서로 다른 KPI를 가지고 있는데 보통 클릭률, 구매수, 전환율, 조회수, 회원가입수, 공유 등 다양한 KPI가 있다.

 

Kick-off 킥오프

제안서나 캠페인을 들어가기 전에 시작하는 회의를 의미한다. 보통 제안서에 대한 RFP와 방향성을 브리핑하는 것을 의미한다.

(*RFP(Request For Proposal) 제안요청서)

 

ASAP(As Soon As Possible)

"최대한 빨리 해주세요"라는 의미인데 에이셒, 아삽, 에이에스에이피 등 불린다. (사실 유학생활하면서 '아삽' 은 들어본 적이 없다.. 콩글리쉬인가..)

 

간지장

PPT 작성 시 중간에 넣는 구분 짓는 장표를 의미한다.

 

베리에이션(Variation)

Develop과도 같은 말이다. 보통 아이디어, 기획, 디자인 등에 쓰이는데 "베리에이션 해주세요" 하면 해당 분야에 관해 더 추가해 달라는 의미이다.

 

비딩(Bidding)

경쟁 PT(프레젠테이션)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공모전에서 가장 아이디어 좋은 제안서를 뽑는 것이라고 봐도 된다.

 

PV(Page View)

페이지 뷰, 페이지를 열어본 총 수를 의미한다.

 

UV(Unique View)

이용자 수, 순 방문자수도 같은 말이다.

 

TFT(Task Force Team)

보통 TF팀이라고도 말하는데, 신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각 부서에서 차출 혹은 해당 부서에서 모아 만든 팀이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업무를 진행 앞두거나, 제안서 작성 시에 쓰인다.

 

컨택포인트(Contract Point)

"컨택포인트 받아볼 수 있을까요?" 한 번쯤은 듣게 될 용어인데, 담당자 연락처를 의미한다.

 

써드파티(3rd Party)

'트래킹 솔루션'이라고도 하는데, 연결 시에 광고 혹은 유저의 데이터 분석을 위해 쓰인다. 보통 GA(구글 애널리틱스), 로거, 앱스 플라이어, Tune 등이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는 거의 필수이다.

 

세발(세금계산서 발행의 줄임말)

 

랜딩페이지(Landing Page)

광고 클릭 시 이동될 페이지를 의미한다. 어떤 렌딩 페이지로 사람들을 유입시킬지가 광고의 관건이기도 하다.

 

 

 

 

일하면서 모를 때마다 정리해둔 목록도 있지만, 서로 다른 업종에서 현직 마케터를 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얻은 정보도 섞여있다. 물론 해석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고 습득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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