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 2021.04.15 목요일
1. 네이버 정보 검색 여전히 1위
중장년층이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활용하지만 정보 검색에는 여전히 네이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이제는 40~60대도 2명 중 1명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며 네이버를 위협하고 있다. 정보 검색 서비스 순위는 네이버(88.1%), 유튜브(57.4%), 구글(48.6%)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2. "셀러 모셔라"…오픈마켓 키우는 이커머스
국내 이커머스 업계 판도가 요동치는 가운데 SSG닷컴과 티몬이 오픈마켓 사업을 강화하고 나서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오픈마켓을 통해 개인 판매자(셀러)를 대거 유입시켜 상품 가짓수를 보강함으로써 소비자들을 유인하려는 전략이다.
3. 코로나 때문에 옷이 안 팔려? '무신사' 매출은 50% 뛰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패션 업계가 침체기를 겪은 가운데 '무신사'의 매출은 50% 이상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비대면 환경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오프라인 패션 구매 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모은 효과가 컸다. 무신사는 지난해 매출이 3,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4. 네이버 “쇼피파이 방식 들여와 쿠팡 대적한다”
네이버가 상품 판매자들이 스스로 쇼핑몰을 만들어 운영하게 하는 ‘쇼피파이 방식’ 사업모델을 본격화한다. 판매자들을 하나의 거대 쇼핑몰 안에 끌어들여 물건을 팔도록 하는 ‘아마존 방식’을 도입한 쿠팡과 다른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
5. MZ세대 겨냥 마케팅 새바람... 아이돌 대신 언니들
10대들에게 쇼핑을 권하는 윤여정, 화장품 모델 강부자는 언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참신하고 재미있다. MZ세대가 주 소비층인 쇼핑몰·패션·뷰티 브랜드가 원로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뉴트로가 최근 유행하는 것과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다.
6. 쿠팡에 드리우는 '아마존 딜레마'…이유는 자사몰 생태계 성장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처럼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성공 사례가 국내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특히 플랫폼의 과도한 지배력으로 인한 '갑질' 논란과 맞물려 D2C 생태계가 개별 브랜드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유도하는 동시에 공룡 e커머스를 견제할 장치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7. 네이버보다 넷플릭스 더 본다... 동영상 첫 역전
넷플릭스가 '온라인 동영상 시청 채널'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제쳤다. 유튜브에 이어 업계 2위 자리에 올랐다. 넷플릭스의 사용자 비율은 46.1%로, 전년 대비(28.6%) 약 1.6배 이상 성장했다. 반면, 네이버는 31.5%를 기록해 전년 43.1%에서 11.6%포인트 하락했다.
8. [이베이 인수 4파전] 숏리스트 자금력은 얼마나 되나
4파전으로 압축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적격 후보자(쇼트 리스트)로 꼽힌 기업들의 현금 동원 여력은 얼마나 될까.달아오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진 상황에서 단순 인수가 외에도 기업 운영을 위해 추가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많아 원매자들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9. 11번가, '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 시작
11번가는 평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11번가 판매자 상품의 입고·보관·출고·반품·재고관리가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준비해 가능해졌다.
10. 코리아센터의 '공공배달앱' 눈길
코리아센터는 강원도의 '일단시켜'와 부산 남구 '어디go' 공공배달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센터가 개발하고 유지, 보수, 24시간 콜센터 운영까지 지원한다.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이 없어 지자체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공공배달앱으로 주목하고 있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