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NEWS

[마케팅뉴스] 2022.07.04 월요일

Honey_Tips 2022. 7. 5. 14:26
728x90

1. 유통부터 의료까지… 업종 불문, ‘레트로 마케팅’ 열풍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레트로 마케팅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레트로 열풍은 식품에서 시작돼 패션, 자동차 등 유통 업계불문 전 영역에서 유행하고 있다. 패션도 복고 트렌드에 가담했다. 1990년대말~2000년대 초를 대표하는 Y2K패션이 인기다. 세기말 패션으로 배꼽이 드러나는 셔츠에 밑단이 퍼지는 청바지 등 당시 패션 감성을 재현하는 것이다.

 

 

2. 네이버, 이용자 장소 검색 돕는 '로컬 스마트블록' 도입

네이버가 숨은 명소부터 맛집까지 사용자의 장소 검색을 돕는 로컬 스마트블록을 신규 제공한다. 연내 검색 결과의 약 30%까지 스마트블록 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로컬 스마트블록으로 다양한 장소를 검색하는 사용자에게 적재적소에 맞는 장소를 추천할 예정이다.

 

 

3. 식음료업계, 익숙한 제품·리뉴얼 패키지로 '인스타그래머블' 겨냥

여름 성수기를 맞은 식음료업계가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익숙한 맛에 새로운 포인트를 더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비교적 쉽게 새로운 신제품 같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과거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설렘과 기분전환을 선사하고, MZ세대의 새로운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은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를 살려, 맛은 그대로지만 디자인에 변화를 준 마케팅도 인기를 얻고 있다.

 


4. 카카오도 '프로필 NFT' 도입 검토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이 NFT 전시 기능을 연이어 도입하는 가운데 카카오톡도 프로필에 NFT 전시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지난 5월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톡 프로필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힌 가운데, 프로필 개편안 중 하나로 NFT 적용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5. ‘배송 속도’ 20대가 3040보다 더 민감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올해 세대별 온라인 쇼핑 이용 채널 1위는 20대 쿠팡, 30·40대 네이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네이버의 뒤를 잇는 채널로 G마켓이 꼽혔는데, 특히 40대의 이용률이 높았다. 이와 함께 20대는 30·40대 보다 배송 속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배송, 멤버십 혜택 강화 등으로 고객 유치에 경쟁적으로 열을 올렸던 이커머스 업계가 쿠팡과 네이버의 ‘2강 체제’로 굳어지며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6. 장수 브랜드들 '젊은 마케팅' 확산

오랜기간 단일 제품으로 인기를 끌어온 장수 브랜드들이 기존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색다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제품력은 이미 인정받은 만큼, 젊은 층에 익숙한 장르와 패러디, 디지털 캠페인, 팝업스토어 등으로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7. 리셀 플랫폼 크림, 판매자에게도 수수료 1% 부과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이 8월부터 판매자에게도 1%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판매자 수수료는 편리한 사용성과 신뢰도와 같은 가치를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크림은 지난 4월부터 구매자에게 구매 수수료 1% 부과 정책을 실시한 뒤 6월에는 2%로 인상한 바 있다.

 


8. 싸이월드 미니홈피·메타버스 연동 본격화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싸이타운 연동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 공간으로 나가는 싸이월드의 UX도 공개됐다. 싸이월드 회원들이 미니홈피에 있는 문을 열면 싸이타운으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9. 올 '모바일 선물하기' 5조 규모로 커진다…카카오·11번가·쿠팡 등 각축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일찌감치 선점한 이 시장이 그동안 틈새시장 정도로 여겨졌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선물하기가 일상이 되면서 지난해만 거래액이 4조원이 훌쩍 넘을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이 일상화됐고, 선물을 받는 사람의 주소를 물어볼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에서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명품 카테고리의 유명 브랜드들도 앞다퉈 서비스에 입점하고 있다.

 


10. 틱톡 퇴출 요청... 다시 고개 든 '틱톡 위협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틱톡을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한동안 잠잠했던 '틱톡 위협론'이 미국 내에서 다시 고개를 들었다. FCC는 베이징에 있는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통해 미국 사용자에 대한 민감한 자료를 수집했다며 구글과 애플의 표준 정책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