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구매, 예약방법, 수하물규정] - for 트래블러
- 여행을 계획 중인 가? 네
- 날짜가 정해졌는가? 네
- 항공권 구매를 아직 안 했는가? 네
위 3개 질문에 대답이 '네' 라면, WELCOME!
오늘은 내가 첫 여행 때부터 지금까지 쭉 사용하고있는 항공권 구매 방법과 수하물규정 등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다만, 여행까지 시간이 촉박한 여행자 OR 지갑이 두둑한 여행자 라면 거의 뭐 필요 없을 듯하다..
(*시간이 촉박하다면 땡처리 항공권 알아보는 걸 추천)
다른 사람은 5만 원에 다녀오는데.. 왜 나는 더 비싸게 줬지..?라는 말이 안 나오는 거. 그게 이번 글의 핵심이다.

항공권을 알아봐야 되는데.. 어디서 뭐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여행자라면 다 알고 있는 스카이스캐너 과연 정답일까? 아니다. 참고용이면 좋은..?
준비단계!
1. 스카이스캐너
저렴한 항공권, 호텔, 렌트카 비교 | 스카이스캐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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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kyscanner.co.kr
2. 구글 플라이트
Travel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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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3. 인터파크투어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투어
tour.interpark.com
4.00 항공(이용하는 항공편 항공사 사이트 ex.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www.jejuair.net/jejuair/kr/main.do
메인 | 제주항공
www.jejuair.net
위 4개 사이트를 다 켜놓았다면 준비는 끝! (*참고로 1~3번을 통해 항공사가 정해져야 4번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스카이스캐너는 코로나전까지만 해도 문제가 조금 있었던 게 실 구매 가격이랑 차이가 조금 컸다는 부분이다. 물론 수수료 문제가 가장 컸지만 고객들 입장에서 실 구매하는 가격을 원하니.. 다만 최근에는 수수료까지 계산돼서 보여주는 것 같으니 믿고 이용해도 된다.
두 번째로, 구글 플라이트는 캘린더에 가격이 다 노출이 돼서 보기 편한 게 장점이다. 보통 항공사 사이트를 보면 다른 날짜를 원한다면 하루하루 변경해가면서 체크에 로딩에 등등 손 가는 게 많은데 구글 플라이트는 달력으로 노출이 된다. 대략적으로 어느 요일, 며칠이 가장 저렴하고 가장 비싼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다.
세 번째로, 인터파크투어는 여행 가서 일행분한테 얻은 꿀 정보였다. 시중에 많은 여행사 사이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인터파크투어에 저렴한 항공권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확인해보니 정말 작게는 몇 천 원에서 많게는 몇만 원까지 차이가 났었다. (때에 따라 다르니 참고만!)
마지막으로, 이용하는 항공사의 사이트! 예를 들어 위 3개 사이트에서 조회해본 결과 '제주항공'을 이용하게 될 예정이라면 제주항공 사이트에서도 같은 날자, 같은 편명, 같은 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해보면 된다. 사실 왕복 구매보다 편도로 조회하면 더 저렴할 때가 있는! 꼭 참고하길 ㅎㅎ
※쉽게 이해하기 위해 가안으로 여행 일정을 보여주자면 다음과 같다.
ex)
장소 : 제주
시간 : 동일 적용
일정 : 2021년 5월 1일 ~ 5월 31일
인원 : 1명
1. 스카이스캐너 - 116,180원

2. 구글 플라이트 - 120,332원

3. 인터파크투어 - 118,180원

4. 에어부산&제주항공 - 114,180원


4개의 사이트 조회를 해보니 역시는 역시, 편도로 따로 계산하는 게 가장 저렴했다.
가장 비싼 구글 플라이트 120,332원과, 가장 저렴했던 00항 공사 편도 구매 114,180원의 차이는 무려 6,152원!!
몇 분 투자하면 여행 가서 커피 한잔은 할 수 있는 거잖아..?
사실 때마다 다르지만 보통 여행지가 해외라면 금액차이는 더 커진다. 참고로 본인은 1일 호텔 숙박비를 위 방법으로 인한 차액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다. 맞다. 자랑이다ㅎㅎ
수하물 규정 - 가장 헷갈리는 부분들!
웬만하면 다들 알 테니.. 가장 모를만한 정보만 기재하겠다. 위험한 물건들은 무조건 안되고..
국내선 - 기내 수화물
- 해외처럼 50ml, 100ml 등 액체류 규정이 없다. 그냥 갖고 타도 된다.
- 용량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기내로 갖고 타면 된다.
국제선 - 기내 수화물
- 액체류 용량 제한이 있다. 항공사마다 다르니 항공사 사이트를 참고하도록.
- 보조배터리 규정은 모두 같다고 보면 된다. 기내로만 갖고 타도록.
위탁 수화물은 따로 항공사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더 좋은 방법들도 많을 것이고, 위 내용들은 본인의 경험에서만 나온 방법들이기에 참고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만일 도움이 됐다면 하트는 감사히 받겠다!
앞으로 있을 여행들이 조금이라도 알찬 방법으로 더 좋은 여행이 될거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