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마케팅뉴스] 2022.03.03 목요일

Honey_Tips 2022. 3. 3. 14:20
728x90

1. 비건식품 쏟아진다… 판 커지는 비건시장

채식주의가 동물권과 환경 보호 등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비건인증식품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국내 채식인구가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신규 비건인증을 받은 제품은 286개로 1년 전(199개)보다 44% 늘었다.

 

 

2. “연어가 참치가격” 러 하늘길 막히자 ‘수입 해산물’ 대란오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노르웨이산 연어 가격이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유지인 러시아가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자국 영공을 폐쇄하면서 한국으로 오는 하늘길이 막혀 항공수송이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한국이 대(對)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면서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대게나 명태같은 수입해산물의 수급 차질도 우려된다.지난해 연말부터 유럽 수요 회복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연어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이다.

 

3. 포켓몬빵 찾는 3040

90년대 출시돼 수집 열풍을 불러일으킨 포켓몬스터 빵이 재출시되면서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제과업체들이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단종시켰던 제품을 재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0~40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해 매출을 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4. 이커머스 3사 상장 '급제동'… 불확실한 시장상황 걸림돌

올해 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이커머스 3사가 모두 상장 절차에 들어가면서 1호 상장 기업에 관심이 쏠렸지만, 주식 시장이 침체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기업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기보단 내실을 다지며 시장 추이를 지켜보는 모습이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호 상장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하지 못했다. 시장 불확실성에 더해 김슬아 대표의 지분율(6.67%) 지나치게 낮아 경영안정성이 문제가 되면서 예심 청구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 틱톡, 동영상 길이 최대 10분으로 늘린다

틱톡이 영상 길이를 최대 10분으로 늘린다. 틱톡은 이전에도 영상 길이를 15초에서 1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3분으로 확장했다. 확장된 영상 길이는 이전까지 시리즈로 영상을 제작해야 했던 요리 시연, 미용 튜토리얼, 교육, 코미디 콘텐츠 등 크리에이터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6. 올해도 성장 자신한 카카오…메타버스 개척도 '착착'

카카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방면의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성장과 투자의 균형을 이뤄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카카오가 앞으로 '미래 먹거리'로 지목한 메타버스 사업은 일단 블록체인과 게임을 중심으로 접근해 나간다. 카카오는 우선 '클레이튼'을 중심으로 메타버스와 게임 등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7. 택배업 진출 속도 내는 쿠팡

택배 업계 1위 CJ대한통운이 두 달 넘게 계속되는 택배노조 파업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사이 '로켓배송'의 쿠팡이 택배업 진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배송 기사를 채용하고 여러 택배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경영진까지 새롭게 구성했다.

 


8. 연합뉴스, 포털 노출 중단으로 점유율 45위까지 추락

네이버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읽힌 뉴스 페이지뷰 4분의 1 가량을 상위 4개 매체가 과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언론사로 확장할 경우 합산 점유율은 46%까지 치솟았다. 또, 두 달 여간 포털에서 연합뉴스 콘텐츠를 볼 수 없었던 기간 연합뉴스의 점유율은 4.3%에서 1.03%로 폭락했다.

 


9. G마켓·옥션·인터파크, 홈쇼핑도 '새벽배송' 뛰어들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업들이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영역을 넓히고 있다. G마켓·옥션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파크도 축·수산물 새벽배송 서비스를 오픈했고, CJ온스타일은 지난해 8월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10. 화이트데이 특수 잡아라... 편의점, 협업·할인상품 봇물

편의점 업계가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한 상품을 선보이며 '화이트데이' 특수 잡기에 나섰다. 한정 수량 굿즈를 함께 구성한 상품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와 모바일 쇼핑 채널을 확대해 구매 편의도 높였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