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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2.02.24 목요일

Honey_Tips 2022. 2. 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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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상 옷 입어봐야 진짜도 산다…메타버스·NFT 속도전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도입에 유통가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NFT는 젊은 세대들에게 재미 요소를 갖춘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잡았으며, 가상 공간에서 즐겨찾는 장소나 사용하는 제품은 이미 현실을 넘나들 준비를 하고 있다.NFT는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로 사진·동영상 등에 고유번호를 붙이고 소유권을 주는 디지털 자산이다. NFT는 그간 국내 e커머스업계에서 명품의 정품 인증 보증서 등으로 많이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자체 상품이나 이미지를 활용해 NFT를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 벼랑 끝 홈쇼핑, 변해야 산다…탈 TV 가속화

 

주요 홈쇼핑업체들의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과 취급고 등 외형 성장은 정체됐고 영업이익은 일제히 하락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특수가 줄어들며 나타난 '역기저효과' 영향이다. 여전히 높은 송출수수료 부담도 영업이익 악화 원인으로 꼽힌다.홈쇼핑업계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이커머스 활용에 능숙해지고 있다. 송출수수료는 개편 가능성이 낮고, 정부 규제도 여전히 강하다. 때문에 홈쇼핑의 '탈(脫) TV'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자체브랜드(PB) 사업을 꾸준히 강화한다. 아울러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집중하고 있다.

 

 

3. "온라인커머스 시장 한 풀 꺾였다고?"…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리는 다르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 성장 정체에도 네이버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네이버는 올해에는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들과 판매자 중심의 기술 생태계 강화로 커머스 사업의 새로운 성장을 끌어낼 계획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로 시장 성장률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스토어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더욱 치열한 이커머스 경쟁을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4. 티셔츠가 쏘아 올린 '무신사' vs '크림' 짝퉁 공방

무신사와 리셀 플랫폼 크림, 두 업체가 '짝퉁 명품' 공방을 벌이고 있다. 무신사가 수입해 판매한 명품 티셔츠를 크림 측에서 ‘모조품’이라고 판정한 게 발단이 됐다. 티셔츠를 놓고 벌이는 전통 강자 네이버와 신흥 강자 무신사 간 자존심 싸움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5. 위기의 메타, 틱톡 견제용 '페이스북 릴스' 전세계로 확대

 

미국 소셜미디어기업 메타(옛 페이스북)가 짧은 동영상 플랫폼 ‘릴스’ 서비스를 확대했다. 중국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서다.메타는 세계 150여개국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국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인기를 끌자 메타는 2020년 8월 자사의 소셜미디어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틱톡처럼 짧은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미국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릴스’를 출시했고 캐나다, 멕시코, 인도 등 일부 국가에도 적용했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전세계로 ‘페이스북 릴스’를 확대 적용하게 됐다.

 


6. 메타, 크리에이터 수익화 도구 늘린다

페이스북은 릴스 공식 출시와 함께 '릴스 플레이 보너스 프로그램'으로 기준을 충족한 크리에이터에게 매달 최대 3만 5천 달러를 지급한다. 또, 릴스 ‘오버레이 광고’를 미국, 캐나다, 멕시코 국가 이용자로 확대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페이스북 릴스에서 배너 광고와 스티커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7. 네이버·카카오 구독 전쟁... 철 지난 '텍스트' 플랫폼에 공들이는 이유

지난해 웹툰과 웹소설 등 IP 시장에서의 주도권 다툼에 이어, 텍스트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양사에서 '구독형 플랫폼’을 내세우는 것은 안정적인 트래픽 확보에 따른 광고 수익을 위해선 텍스트 콘텐츠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가 필수적이란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8. 같은 광고여도 가까운 호텔부터... 숙박 앱, 노출기준 밝힌다

앞으로는 숙박업주들이 숙박 앱에 광고비를 내면 앱 화면 중 어디에 숙소가 노출되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정해둔 노출 기준을 어기면 숙박 앱 쪽에 책임도 물을 수 있다. 수백만 원에 이르는 광고비를 내고도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웠던 관행이 개선된 것이다.

 

 

9. 회장이 입어보고, 대표가 기획하고…수장이 직접 나선 유통가 ESG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으면서 각 유통업체 수장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이 생활에 밀접한 소비재를 다루는 만큼 특히 ESG 각 요소 중에서도 '친환경 경영'에 힘을 쏟는 양상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ESG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e커머스,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행보를 걷고 있다. 각 기업들이 ESG를 주요 경영 화두로 내세운 가운데 수장들이 직접 나서 친환경 요소를 챙긴다.

 


10. 넷플릭스, 숏폼 영상 서비스 도입

넷플릭스가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패스트 래프' 기능을 모바일에 이어 TV에 도입하기 위해 테스트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패스트 래프는 틱톡과 릴스, 쇼츠처럼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신은 TV용 패스트 래프를 내놓은 건 주 소비층인 MZ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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