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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2.02.18 금요일

Honey_Tips 2022. 2. 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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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어만 보고 주문은 온라인서…명품은 주식처럼 거래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부상으로 침체했던 오프라인 매장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MZ 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 소비자들이 경험과 체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쇼핑 공간을 찾으면서다.잠깐 떴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도 성행한다. 이들은 체험 공간을 통해 온라인 매출을 늘리는 ‘후광 효과’를 노리고 있다.

 

 

2. 구글도 앱 추적 제한... 맞춤형 광고 사라지나

애플에 이어 구글도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용자 정보와 앱 사용 내역 등을 추적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이로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광고업체들이 휴대폰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해 광고에 활용하는 ‘맞춤형 광고 시대’는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3. “생필품에 청소·주방 용품까지”… 유통가, 그린소비 ‘주부층’ 공략

2030 MZ세대로부터 태동한 친환경 소비트렌드가 4050 주부 세대로까지 점차 확산하는 흐름이다.주부층 이용률이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친환경 제품 관련 문의와 리뷰가 활발하며 가이드에 따라 분리배출을 철저히 실천하고 환경을 위해 텀블러나 에코백을 사용한다는 댓글과 게시글도 다수 눈에 띈다.생필품 카테고리에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뚜렷하다.

 


4. 졸업 및 입학 시즌 맞아 '모바일 선물하기' 강화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구매와 전달이 편리한 '모바일 교환권'이 실속 있는 선물로 자리 잡고 인기를 끌면서 관련 시장은 더욱더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도 자사 앱을 활용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5. 대형마트 업계, 생존전략 리뉴얼 키워드는 ‘M·O·G’

대형마트는 점포 리뉴얼에 나서며 몸집을 키우는 메가(Mega) 점포 전략을 구사하는 동시에 점포 내에서 원하는 제품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 스톱 쇼핑(One-stop shopping)’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그로서리(Grocery·식료품점)’ 경쟁력 까지 강화하며 점포 새판짜기가 한창이다. MOG(이동하다)가 생존을 위한 키워드로 부상한 것이다.

 

 

6. 의료 플랫폼 도전하는 티몬

티몬은 병원·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병원 시술, 가격, 후기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다른 사람이 올린 후기를 비교하며 자신이 희망하는 병원을 찾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병원을 입점시키고 광고하며 후기를 공유하는 형태의 수익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7. 계속된 '1위' 문구 광고로 공정위 조사받는다

공정위가 교육업체 해커스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 자칫 오인할 수 있는 '1위'와 같은 광고 문구들을 내세웠다는 이유다. 수년 전부터 자체 시정을 요구했음에도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자 공정위가 본격적으로 칼을 빼 든 것으로 분석된다.

 


8. 카카오 브런치, 작가수 5만 명 돌파

카카오는 콘텐츠 플랫폼 '브런치'에 등록된 작가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런치에 선보인 작품들이 출간까지 이어지면서 출판 작가는 2,900여 명이고 출간 도서는 4,600여 권이다. 지난해부터는 밀리의서재와 함께 전자책 출판, 클래스101과는 온라인 클래스를 제작해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9. "가상공간서 쇼핑·게임을"… 메타버스에 빠진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현실과 융합된 가상공간을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 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주요 소비층인 1020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종 오프라인 사업에 제약이 있는 만큼 가상 현실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10. 11번가, 신규 입점 셀러 수수료 반값 광고비 50% 환급

11번가가 신규 셀러 입점 혜택을 확대한다. 입점 후 연말까지 판매수수료를 6%만 내면 된다. 또 광고 상품 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와 함께 유상 광고비 사용분에 한해 50%를 환급해준다. 경쟁력 있는 신규 셀러들을 영입하고 좋은 성과를 일굴 수 있도록 입점 혜택과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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