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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1.11.16 화요일

Honey_Tips 2021. 11.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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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 출처 - NAVER   , 아이보스

1. 연합뉴스, 최소 1년간 포털 뉴스 중단

'기사형 광고'로 포털에서 뉴스 노출이 중단됐던 연합뉴스가 재평가에서 '강등' 조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최소 1년 동안 포털에서 연합뉴스 기사를 볼 수 없게 된다. 연합뉴스는 네이버와 다음의 '콘텐츠 제휴'에서 '스탠드·검색제휴'로 강등돼 기사 노출이 금지되고, 전재료도 받을 수 없게 됐다.

 

 

2. 이마트 품에 안긴 이베이, '네이버·쿠팡'과 경쟁 본격화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네이버, 쿠팡과 3강 체제로 재편되는 가운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이번 인수로 이마트의 온라인 비중이 50%로 확대된다. 다만 이마트는 당분간 SSG닷컴과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 옥션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고객 정보 등 빅데이터는 통합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확대해 장보기부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3. 인스타그램, '릴스' 보너스 프로그램 테스트

인스타그램이 '릴스' 크리에이터에게 지원금을 시험 지급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릴스 보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너스 지급 액수는 팔로워 등 계정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례로 5만 2천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는 1천 달러를 제안받았다고 알려졌다.

 

 

4. 신용카드처럼 네이버·쿠팡페이도 규제할까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재산정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수수료 인하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논쟁의 불똥이 네이버·카카오 등 간편결제서비스를 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튀고 있다. 수수료 규제를 없애달라는 카드사가 빅테크와 비교해 차별당한다고 문제제기를 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빅테크 결제수수료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최근 금융당국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5. 무신사부터 야놀자까지, 옥외광고 열 올리는 스타트업들

스타트업들이 옥외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옥외광고를 통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대부분 브랜드 이미지 등이 중요한 B2C 플랫폼이다. 패션,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자 스타트업들이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6. 식약처, 수험생 대상 '기억력 증진' 등 거짓·과장 부당광고 194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의 온라인 판매 게시물에 수험생 대상 ‘기억력 면역력 증진’, ‘심신안정’, ‘총명탕’ 등의 내용을 광고한 판매 사이트 1,016건에 대한 부당광고 여부를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을 위반한 194건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7. '모디슈머' 마케팅 먹힌다... '카구리' 큰사발면 흥행

여러 제품을 섞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해 출시된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식품 업계에서는 '모디슈머 제품은 흥행한다'는 공식이 자리 잡을 정도다. 농심은 지난달 출시한 카구리 큰사발면이 한 달 만에 230만 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일부 유통점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8. ‘향’ 입는 패션업계, 옷 대신 향으로 틈새시장 공략한다

 

패션업계가 단순한 의루 제품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에 이어 향 아이템 핸드크림, 디퓨저, 향수 등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향수를 단순히 ‘뿌린다’를 넘어 마치 옷처럼 입고 나만의 개성을 드러낸다고 생각하는 MZ세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9. 적자 커진 쿠팡·쓱닷컴·11번가, '출혈경쟁' 이어진다

쿠팡, SSG, 롯데온, 11번가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이 지난 3분기 일제히 적자 폭을 키웠다. 점유율을 확장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물류센터 등 인프라 투자가 강화되면서다. 특히 상장을 앞둔 상황에서 덩치를 키우기 위한 행보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출혈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10. 취향에서 지인 중심으로 추천 변경?... 틱톡, 개인정보 논란

틱톡이 취향 중심에서 지인 중심의 추천으로 변경됨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개인정보수집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인 추천의 경우 연락처 목록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지만 틱톡 사용자는 이 같은 내용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틱톡은 이에 대해 정확한 알고리즘 설명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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