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 2021.10.19 화요일
1. 지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 '2조5300억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이 최근 5년중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플랫폼도 최고액을 기록하면서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가 확산되는 모양새다.지난해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 총 거래액은 2조5300억원이다. 2016년(6380억원), 2017년(8270억원), 2019년(1조8030억원)에 이어 가장 많은 금액이다.
2. 애플, 광고시장 점유율 3배 뛰어
애플의 사생활 보호 강화 조치 덕분에 광고사업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에 사생활 보호 정책을 도입한 이후 6개월 동안 애플의 광고 시장 점유율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년 전 17%에 불과했던 서치애즈의 아이폰 앱 다운로드 점유율이 최근 58%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3. 코리아세일페스타, 따뜻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엄지척 챌린지’ 이벤트 진행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유통업계* 주도 민간 추진위원회)는 따뜻한 소비문화 확산 및 내수 경기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엄지척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엄지척’ 손동작을 활용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 발길 끊는 최대 고객 10대들... 인스타그램에 '위기 그림자'
인스타그램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위기의 근원은 인스타그램의 최대 고객인 10대 층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인스타그램은 10대 사용자층을 유인하기 위해 3억 9,000만 달러를 쏟아부었지만, 효과는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5. 11월 블프·광군제 맞서 이커머스 쇼핑 장 열린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11월 유통업계 쇼핑 대목을 맞아 역대급 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0, 11월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 등 굵직한 글로벌 쇼핑 축제를 앞두고 있어 주요 이커머스 기업들은 일찌감치 수요를 공략하고 나서고 있다.
6. 中 알리바바 시장점유율 급감... 경쟁 격화·소비자 트렌드 변화 탓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시장점유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 격화와 중국 소비자들의 쇼핑 트랜드 변화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이유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리바바의 중국 전자상거래 소매시장 점유율은 2015년 78%에서 2021년 51%로 하락했다.
7. 1조 800억 정부광고 어디로... 베일 벗은 ABC 대체지표
지난해 정부와 지자체, 정부기관이 집행한 광고비는 1조 893억 원으로 국내 광고시장의 9.1%를 차지했다. 문체부는 한국ABC협회의 유가부수 부풀리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뒤 대체지표를 공개했다. 전국 5만 명을 대상으로 열독률을 조사하고, 사회적 책임 등을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
8. 야후 재팬, 라인 뉴스 색션 광고 시작... 시너지 본격화
야후 재팬의 디스플레이 광고가 라인을 통해 노출된다. Z홀딩스를 통해 통합경영에 나선 야후 재팬과 라인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 Z홀딩스는 야후 재팬 애즈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라인 뉴스섹션에 광고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야후재팬과 라인의 첫 협업 사례이다.
9. 페이스북, 메타버스 사업 위해 EU서 1만 명 이상 채용
페이스북이 자사의 핵심 사업인 메타버스 세계관을 키우기 위해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이 향후 5년간 유럽 지역에서 최대 1만 명 이상의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에는 메타버스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연구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10. 구글·애플도 통합형 구독서비스... '락인효과' 노린다
신제품 스마트폰을 내놓은 구글과 애플이 통합형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락인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구글은 '픽셀6'를 출시하고 구글 서비스를 묶은 '픽셀 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콘텐츠 사업을 늘 밀접하게 엮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통합형 콘텐츠 구독 서비스 '애플 원'을 내놨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