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 2021.08.03 화요일
1. 카카오, 쇼핑 멤버십 도입…등급 따라 포인트 차등 지급
카카오커머스는 가족·지인 등 2명이서 공동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톡딜’을 통해 상품을 구입할 경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톡딜 기프트카드 레벨’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의 강점인 선물하기·톡딜 등 ‘관계형 커머스’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함이다.
2. 트위터, 쇼핑하기 기능 도입한다
트위터가 쇼핑 기능을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프로페셔널 프로필에 가입한 기업은 앞으로 '샵 모듈'을 통해 프로필 상단에 쇼핑 코너를 추가하고, 자사 상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프로페셔널 프로필은 기업이 주소,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프로필에 표시하는 기능이다.
3. 메타버스·이색 매장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MZ세대 사로잡는다
패션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넘나 드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특히,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여 SNS와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 같은 새로운 채널에 흥미를 보이는 동시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4. MZ세대가 폐지 줍기를 시작했다
일명 '디지털 폐지 줍기'가 최근 MZ세대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제공하는 포인트 적립이나 쿠폰 이벤트에 성실히 참여해 지급되는 포인트, 쿠폰을 챙겨 생활비를 번다고 해서 폐지 줍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앱테크라고 불리기도 한다.
5. "오늘도 집에서 짠~"…10명 중 8명이 홈술족
코로나19 사태 이후 성인 10명 중 8명은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국산 맥주와 와인, 양주 등 주류 판매량도 늘고 있다.
6. 페이스북, 메타버스에서 어떻게 돈을 벌까
마크 저커버그가 소셜미디어 기업에서 메타버스 회사로 탈바꿈을 선언했다. 페이스북 메타버스 전략의 출발점은 하드웨어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타버스 전략에서 관심사를 분석해 광고를 보여주고, 디지털 공간에서 상거래를 구현하는 데도 큰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7. 지그재그·에이블리, 패션 플랫폼 2위 경쟁…하반기 승자는?
패션 플랫폼 2위 자리를 두고 지그재그와 에이블리의 각축전이 한창이다. 지그재그는 4050세대까지 고객층을 넓히고, 에이블리는 뷰티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저마다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8. 여행 정보채널, 블로그·카페 지고 유튜브 뜬다
국내 여행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맛집·관광지를 알아보기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했던 블로그와 카페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여행객들이 포털 대신 유튜브에서 여행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설문 결과 유튜브로 여행 계획을 세운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9. 유통업계, 1500만 반려동물 시장 잡는다…식품·패션·레저 ‘망라’
유통업계가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양육 가구가 늘면서 동시에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주로 식품, 패션용품, 레저서비스 등이다.
10. 아마존의 광고 비즈니스, 2분기에도 87% 성장
아마존의 2분기 전체 매출 증가율은 둔화된 가운데 광고 사업부의 성장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2분기 광고 사업부 매출은 7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미국 광고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의 자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