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최신유행,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면?] - a.k.a 트렌드세터
개인적으로 트렌드란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 첫 번째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 즉, 내가 현재 발 담그고 있는 직업 또는 산업에 관련된 분야다.
- 두 번째로 세상의 흐름이다. 현재 무엇이 세상에서 유행인지 즉,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관한 분야이다.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트렌드를 접하는 좋은 방법'에 관해서 설명할 텐데, 현직 마케터들 또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분명 남들보다 더 좋은 정보가 될 테니 꼭! 설정해서 해보길 바란다.
1. 구글 알리미
Google 알리미 - 관심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를 알려드립니다.
알리미 관심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를 알려드립니다.
www.google.co.kr
'역시 구글'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가 했더니 역시는 역시였다. 구글 알리미는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관련된 키워드를 미리 등록해놓고, 연락받을 메일을 설정해놓으면 세팅은 끝이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구글 데이터들 중에서 본인이 미리 설정해둔 키워드들에 관련된 콘텐츠들을 메일로 보내주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고 좋다. (*메일 받는 시간을 설정 가능해서 더 유용하다)
예를 들어, 본인은 '마케팅',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등 설정을 해놓고 알림을 받고 있다.
2. 하입 비스트
HYPEBEAST.KR | 하입비스트
하입비스트는 세계적인 패션과 스트릿웨어 뉴스 웹 매거진입니다. 최신 뉴스와 정보를 받아보시고 저희 웹숍에서 쇼핑도 즐겨보세요.
hypebeast.kr
사이트 상단 카테고리에서 '디자인', '음악', '전자',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 중 본인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이 가능하며, 해당 분야에 관련된 다양하고 트렌디한 기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물론 스토어에서 세련된 아이템들도 판매하여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3. 스톤 뉴스레터
stonebc.us18.list-manage.com/subscribe?u=8813560664a4bd1a0624df9fc&id=40335e365f
Branding
업계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들이 엄선한 전세계의 다양한 브랜딩/마케팅 소식을 뉴스레터로 받아보세요. 스톤 개인정보처리방침 * 필수항목
stonebc.us18.list-manage.com
스톤 뉴스레터는 정말 신의 한 수다. 현직 전문가들이 공유해주는 알짜베기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뉴스레터로 볼 수 있게 해 주니 이만한 꿀이 없다. 직장인들은 공감할 텐데 임직원들만의 회의에 한 번쯤은 참석해보고 싶지 않은가? 스톤은 그들의 컨퍼런스 내용들도 정리해서 공유를 해주기 때문에 고급 중에 고급이라고 볼 수도 있다.
브랜드 컨설턴트들이 끝내준다..
4. 뉴닉
뉴닉 NEWNEEK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뉴스레터
newneek.co
뉴닉이야말로 진정.. 처음에 말한 2번에 해당된다. 집에서 아빠들이 신문지 한 장 한 장 천천히 읽는 걸 본 적 있는가? 그때는 지루한 아빠인 줄로만.. 그땐 몰랐지.. 시간은 없는데 야속하게도 세상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뉴닉은 시사 관련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오늘도 업무에 치여 뉴스 볼 시간이 없었다면,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얘기를 듣고 있다면.. 꼭 구독해서 세상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구독하고 안 하고 차이가... 엄청날걸..?
5. 어피티
page.stibee.com/subscriptions/40802
머니레터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
page.stibee.com
한마디로 돈이 찾아온다.. 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 경제와 관련된, 재테크에 관련된 기사들을 보내주는 일명 머니 레터이다. 물론 뉴닉처럼 시사도 중요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세상의 돈이 어디에서 어디로 집중되는지는 알아야 남들보다 소고기 한번 더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요즘같이 코스피가 3천을 넘나드는 시점에서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뉴닉과 어피티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6. 북 저널리즘
www.bookjournalism.com/newsletter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지적 콘텐츠를 전달합니다. 다른 관점을 가진 젊은 혁신가들을 연결합니다.
www.bookjournalism.com
세상에 천재도 많고, 바보도 많다? 아니... 천재만 존재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젊고 유능한 혁신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들이 품고 있던 그들만의 스토리를 구독 버튼 하나로 들어볼 수 있는 정말 값진 곳.
모두가 한번 사는 인생 먼저 살아본, 먼저 겪어본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다면 더 도움되지 않을까?
이 외에도 많은 뉴스레터들이 존재하지만 본인이 가장 선호하고 잘 이용하고 있는 뉴스레터들 위주로 추천을 해보았다. 사실 트렌드를 읽고 따른다는 건 정말 힘겹고 어려운 일이다. 정복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랄까..
다만, 세상에 수많은 트렌더 세터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트렌드 역시 꾸준함은 못 이긴다고 한다. 다양한 뉴스레터들을 구독했다면 매일같이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한데, 개인적으로 본인만의 뉴스레터 읽는 시간을 설정하는 걸 추천한다.
본인의 경우 아침에 일어난 후 시간을 활용하는데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세상은 많은 게 바뀌었고, 무엇보다 그 날 하루 동안 내 입에서 뱉는 대화 내용 자체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위 글이 여러분의 지금 살고있는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그거로 만족한다. 남들 처럼 나도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