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카카오페이 '손보', 토스는 '인뱅'... 네이버는 주춤
토스뱅크가 은행업 본인가를 받은 데 이어 카카오페이도 디지털손해보험사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빅테크, 핀테크 등이 금융 사업을 강화하면서 이들의 행보에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불거진 경영진 리스크에 발목 잡혀 금융서비스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대세 된 '온라인 선물하기'…네이버 추격에 카카오 '대량발송' 맞불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이 3조5000억원 규모로 커지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지난해 선물하기 시장 규모 52% 성장 이같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행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선물하기 거래액이 크게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거래액 기준으로 지난해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2% 성장한 3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3. 페이스북도 스마트워치 내놓는다
스마트워치 시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애플'에 맞서기 위해 삼성전자가 구글과 OS 협력을 선언한 데 이어 페이스북도 스마트워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는 데는 스마트워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4. 직구시장 年 6조… ‘고객 유치전’ 후끈
올해 6조원대로 예상되는 ‘해외직접구매 쇼핑족(직구족)’ 수요를 잡기 위한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외직접구매액은 1조4125억원으로 전년보다 44.2% 급증했다. 특히 올해 연간 해외직구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5배 성장한 6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유통가의 ‘직구족 모시기’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5. 택배 대란에 희비
택배노조 파업이 본격화되면서 택배 배송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커머스 업계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오픈마켓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 업계는 개별 택배사를 이용해 일부 품목에 차질이 생기는 반면, 자체 배송을 하는 업체들은 택배 대란은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6. 온라인 스토어 개점한 넷플릭스...“새 수익원 발굴”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온라인 쇼핑 사업에 뛰어든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NYT는 "가입자 2억 명이 넘는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점점 더 많은 경쟁자를 만나고 있다"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온라인 스토어에 무게를 싣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이터도 "후발주자들의 도전이 점차 거세지는 상황에서도 넷플릭스는 가입자 확대 외에 별다른 수익 창구가 없었다"며 "다른 분야에서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온라인 스토어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7. 네이버, 무료 라이브커머스 교육 페이지 오픈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전용 교육 허브 페이지를 열고 중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해당 허브 페이지에서는 쇼핑라이브 기능 가이드, 성공 사례 전수, 라이브 운영 노하우 및 카테고리 특화 교육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쇼핑라이브 전용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8. CJ대한통운 "앞으로 물류 풀필먼트 늘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될 것"
CJ대한통운이 뉴노멀 시대 물류 핵심 키워드로 이커머스 산업과 밀접한 풀필먼트와 물류효율을 위한 디지털화를 꼽았다. 11일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에서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뉴노멀 시대 물류산업 트렌드 및 CJ대한통운 사례'를 주제로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로 인한 물류산업의 변화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9. 틱톡·유튜브 마케팅 활발
유통업계가 틱톡, 유튜브 등을 활용한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숏폼, 재밌는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을 넓히고 있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틱톡 채널을 개설했고, 삼성물산도 틱톡을 개설했으며 CJ제일제당 등도 유튜브 채널에 지속적인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10. 네이버 사업자 대출 500억 돌파
네이버가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출 상품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대출액 500억 원을 넘었다. 평균 대출액은 2,700만 원, 평균 금리는 5.7%이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NAVER,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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